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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3

예쁜 아기의 미소 D -137 노엘의 미소는 특별하다. 그냥 쳐다보면 웃는 모습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표정 하나가 살아 있다. 마치 웃는 미소를 통해서 필자와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 노엘을 통해서 본 미소는 하루라는 날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었다. 아름다운 노엘의 미소의 특별함에 대해서 나누어 본다. 노엘의 미소는 세상을 밝혀주는 아주 아름다운 뭔가 있었다. 마치 마술을 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빠져 들 것 같은 미소에 큰 힘을 얻게 된다. 웃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일, 고민거리도 사라진다. 이렇게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 같다. 그래서 소중했던 오늘의 사진 하나를 돌아보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더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큰 기쁨을 주는 미소를 보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어두.. 2021. 2. 11.
오랜만 방문 D - 128 할머니가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렇게 잠을 자고 있는 순간 오셨다. 낮잠을 30분 자고 나니 할머니가 앞에서 웃고 있었다. 나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고 할머니는 언제나 반가운 모습으로 반겨주었다. 이런 방문이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집에 있으면 아빠와 엄마가 함께 있어 다른 사람은 자주 방문을 안 한다. 그래서 이런 갑작스러운 방문이 기쁨이 된다. 잠을 자다가 깨어나서 보니 또 뽀로로를 보러 간다. 같이 할머니하고 뽀로로 노래도 부르고 함께 놀았다. 할머니는 언제나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알아서 해주신다.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즐겁다. 필요하면 할머니 얼굴을 보고 조금의 신호만 보내면 할머니는 알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채워 주신다.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은 오랜만의 만남이라 더 .. 2021. 1. 31.
모빌을 보고 좋아한다. D - 43 이제는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늘어 간다. 모빌을 달아 두었더니 이렇게 좋아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신나는 표정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아기의 작은 사물의 관찰을 통해서 모양과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직 언어가 발달되지 않아 어떤 색인지 구분은 제대로 못한다. 며칠 동안 손자를 데리고 놀고 새벽에 재우고 하면서 느낀 점은 아기를 돌보는 일은 피곤함과 더불어 기쁨이 동시에 주어진 작업이다.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가 어떤지 새삼 느끼게 된다. 새벽에 피곤함이 밀려와도 아기를 위해서 잠을 설쳐 가면서 달래주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일은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통해서 아기의 성장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됨으로 모든 인체의 성장이 ..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