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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온 노엘2

일식집 알바 하고 왔어요. 우리 집 장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주 놀라운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 손자 노엘입니다. 노엘 군이 일식집에 알바를 하다 왔는지 하하하 머리 모양새가 영 아니 올소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예쁘게 해 준 머릿수건을 두르고 우리 일행을 맞이 해줍니다. 그 추억의 시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공간 이동을 해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5월 24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앗 할미 왔수? 할미야.. 오늘 일식집 아르바이트하다가 잘렸뜨.. 하하하 초밥을 많이 먹는다고 일 그만하고 가라고 하데? 아이고 귀여운 녀석 넌 알바 하지 않아도 돼.. 할미가 먹여 살려 주마. 하하하 할미 정말이야? 응.. 진심이야. 할미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기라도 하듯이 우리 노엘은 카메라를 응시한다. 카메라 속의 렌즈의 눈과 할미가 마주 한다는 사실을 이.. 2021. 6. 3.
첫 만남 노엘의 첫 만남은 이랬다. 할머니와 눈빛을 나누고 할아버지와 눈빛을 나누고 축복된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함께 하는 동안 노엘은 잠이 들었다.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평온하게 잠든 모습을 본다. 할아버지와 만남을 마친 후 다른 가족이 소개된다. 고모와 첫 만남을 했다. 노엘을 안고 있는 고모의 모습이었다. 삼촌도 이렇게 노엘과 인사를 나눈다. 온 가족의 사랑이 되어 버린 노엘이다. 노엘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고 있었다. 아빠의 모습은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이미 만났다. 이제 작은 고모의 순서로 노엘은 인사를 나눈다. 평온하게 잠든 모습 속에서 세상의 고요함이 함께 한다. 첫 발 도장을 이렇게 찍었다. 이렇게 발 모양의 지문이 나왔다. 아폴로도 노엘을 만났다. 이렇게 가족과 첫 만남을 가지.. 202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