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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야기2

사돈의 마음 아티스트: newsboys 노래 제목: Strong Tower 만리타국 미국으로 시집을 어렸을 때 왔다. 그 당시 24살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미국행을 결심했다. 미국이라면 내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삶이라는 것이 그렇다. 한국의 악몽을 잊어버리려고 미국행으로 왔다고 하지만 결혼 생활하는 내내 그 악몽은 매일 싸워야 했던 수많은 날들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지경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은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그들에 대한 원망으로 내 삶이 얼룩진 지난날에 대한 회상은 아니다. 내가 피해자로 살아야 했던 지난날에 대한 억울함도 아니다. 힘들어도 옆에서 큰 힘을 주는 사람이 있어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하고자 함이다. 미국에 살면서 여러 주로 이사를 세 번 식을 한 기억이 난다... 2020. 9. 1.
사돈이 특전사가 된 사연 사돈의 사진 아님. (사돈의 아버지 사진임) 친구가 왜 남자 보는 눈이 높은지 이제야 알겠다. 하하하 이 사진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하루 었다. 사돈이 운영하는 네일숍을 재 방문했다. 이번에는 우리 서린이도 함께 했다. 임신을 해서 그런지 발이 많이 붓기도 해서 발 마사지를 받게 하려고 데리고 왔다. 사돈이 특전사가 된 사연 친구께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스무고개 시간이 되었다. (참고로 친구가 며느리의 고모다.) 친구: 왜 궁금한 게 뭔데 그래? 필자: 음.. 있잖아. 서린이 아빠 말인데.. 어떻게 특전사가 되었데? 하하하 이런 말을 하자 한숨부터 쉬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재미있었다. 사실은 외동아들이었던 사돈이 특전사로 보내는 건 만부당한 일이었는데 어떻게 상관의 눈에 들어서 특전사로 바로 군..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