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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3

그대의 생일날 남편의 생일이였다. 44번째 생일이였는데, 가족이 함께 하지 못하니 같이 일하는 분들이 이렇게 남편의 생일 챙겨 주고 있었다. 그런데..뭔가 이상하다. ㅎㅎㅎㅎㅎㅎ 하하하... 알아 맞춰 보기... 아는 분 댓글 달아주기.. 남편의 어렸을때 사진을 보면 훈남인것이 역력하다. 이때 내가 왜 이남자를 안 만났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괜찮아. 이제 만났으닌까. 라고 위로를 해본다. 코수염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말하던 누군가의 말이 떠 올랐다. 남편도 역시 코수염을 기르고 싶었던 모양이다. 남편의 18세 시절의 사진은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이였다. 필자의 그림중에 가장 남편이 아끼는 그림이다. 위의 그림을 산 사람이 시아주머님이라 다행이라고 말하는 남편이다. 오늘 그림 한점을 또 팔았다. 예전 대학교 다닐.. 2015. 12. 18.
[외국친구가 추천했던 음악]Black Bird by Beatles 아침에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난 제니스조플린의 여름날의 시간(Summer Time)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비틀즈의 블랙버드를 들어보라고 권했다. 예전에 그냥 무심결에 들었던 곡이였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다른 느낌의 곡으로 들린다. 아마도 그 친구가 내 마음을 읽어서일까. 마치 노래가 날 위로해주고 있었다. 요즘 모든것이 마음을 힘들게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우유부단한 내 성격도 한 몫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난 정답은 알고 있다. 그러나 정답을 실천하기엔 내가 너무 약하다. 그래서 때로는 나의 약함에 화를 내보기도한다. 참자.. 조금만.. 더... 우리 어머니가 그랬듯이 아니 우리 할머니도 그랬지 아마도.. 이런 나의 모습을 본 친구가 그런다. "넌 어쩔수없는 동양여자.. 2014. 6. 5.
비틀즈의 최악의 공연이야기 요즘 필자가 즐겨 듣는 음악이 비틀즈이다. 비틀즈의 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다. 마치 중독되어 빠져들게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것이 그들의 음악이다. 비틀즈는 다른 밴드와는 특이하게 다른점이 있다면는 모든 맴버들이 개성적인 보컬을 지녔고, 그들이 각자 담당하는 악기에 대해서는 탁월하게 마스터를 했다. 또한,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누구나 다 따라하기 쉬운 곡절로서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질 법한 소재를 다루어 군중과의 한층 쉽게 다가온 음악을 한 사례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비틀즈는 모든 장르를 꽤뚫고 있었고,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평범보다는 새롭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쓴 밴드가 바로 비틀즈였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비틀즈의 66년도 일본 첫 진출한 라이브.. 201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