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렌타인 날2

여자가 원하는 선물 뭘까? 발렌타인 날이 무슨 특별한 날이냐고 속으로 말했지만, 그래도 아침에 아무런 말이 없이 사라진 문을 바라보면서, 남편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가만히 있자니, 속도 상하고 해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기야.. 오늘 무슨 날인지 아는 거야?" "응.. 오늘이 발렌타인 날이잖아." "음..그런데..왜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출근 한 거야?" "저런. 삐쳤구나. 조금만 더 기다려 보지. 배달이 곧 도착 할 거야." "오. 정말? 뭔데?" "기다려 보면 안다니까." 남편은 기다려 보면 안다고 하면서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정확히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 꽃과 함께 초콜릿이 배달 집으로 배달되었다. 초콜릿을 배달한 분은 나이 드신 어르신이었고, 그분은 행복한 발렌타인 날을 맞이하.. 2011. 2. 15.
발렌타인 날, 연인과 들으면 좋은 곡 오늘은 발렌타인 날 연인과 들으면 좋은 곡을 모아 봤습니다. 음악이란, 느낌이 있는 곡이 있는가 하면, 전혀 느낌이 오지 않는 곡도 있습니다. 오늘 선곡한 곡은 많이 알려진 곡이고 사랑을 테마로 한 곡이랍니다. 그래서 더 친숙하게 다가갈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러 주었었던 노래, 당신과 사랑에 빠지는걸 어쩔 수 없다네(Can't Help Falling in Love). 위의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쩔수 없이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는 이야기의 내용으로서,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그 마음을 노래로 잘 표현한 곡입니다. 누구나 다 처음 사랑에 빠질 때는 그 순수함이 그대로 남아 있기 마련이지요. 다음곡은 미국의 포크록의 그룹으로 알려진 터얼스( turtles)가 들려주는..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