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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벚꽃2

벚꽃 구경 하러 가다 생고생 한 사건 벚꽃을 오늘은 감상을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블로거의 꽃 사진이 올라오면 부러움의 시선으로 쳐다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디어 벚꽃을 찾았지 뭡니까. ㅋㅋ 할렐루야. 정말 벚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낭군을 졸라서 하루의 시간을 아내를 위해 테이트 겸 벚꽃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이때까지는 아주 좋은 전개죠. 사랑하는 낭군님과 함께 벚꽃이라 봄에 즐기는 이만한 낭만도 없다 싶었어요. ㅠㅠ 그런데 어째.. 하늘이 우리의 데이트를 질투를 하셨나? ㅠㅠ 이 날은 바람도 너무 세차게 불어와서요. 사진 촬영하는데도 힘들었습니다. ㅠㅠ 낭군님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다운타운 거리를 걸어가면서 벚꽃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에만 해도 멀쩡하게 보였던 벚꽃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2022. 4. 25.
창작시: 사랑의 시간 로이킴 (Roy Kim) - 봄봄봄 창작시 - 사랑의 시간 추억은 춤추는 시간 속에서 예쁜 너의 마음을 담아서 기쁨으로 마주한다. 행복은 어두운 그림자를 너의 가슴에서 걷어 내고 나의 빛으로 온통 채운다. 현재는 과거의 기억을 아름답게 포장하고 너와 비단길을 걸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작가의 하소연" 요즘 복잡한 마음이다.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는 여전히 예측불가이다. 남편이 직장을 새로이 옮기게 된다. 그곳으로 가게 되면 우리 상전과도 잠시 이별을 해야 하는 복잡한 심정이다. 아마도 우리 인생이 그런 것이 아닐까.. 잠시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 가는 그런 단계라고 여겨진다. 나의 마음은 이러하지만..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고 따라 줘야 하는 아내의 ..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