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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3

미국의 초등학교 교실 신나던 막내아들 가온이의 여름방학도 끝이 났습니다. 오늘은 가온이의 학교 교실을 여러분께 소개를 할까해요. 미국의 초등학교는 새학기가 시작 될때마다, 오픈하우스(공개된집)라고 해서 학교를 공개를 하는 날입니다.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벤자민 제 마틴 초등학교라고 써여져 있네요. 학교이름이 1984년도 1월 5일로 벤자민 제 마틴이라는 분을 기념하는 의미로 초등학교 이름을 바뀌게 되었다는군요. 예전에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나봅니다. 가온이도 새로 전학을 온 학교를 방문하고 만족하는 눈치였어요. 여러가지 시설들을 둘러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물론 우리 나린이도 함께 오빠학교를 방문을 했지요. 나린이도 학교를 가고 싶은 눈치입니다. 아직 나이가 되지 않은 탓에 내년에 오빠가 다니는 초등학교를 들어가.. 2010. 8. 24.
아들이 학교가는 등교 길이 안스럽다. 우리 막내 아들녀석은 학교가는 날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 미국의 초등학교 버스가 7시 10분이면 옵니다. 그러니 한 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이고 하면 한 시간도 금방 지나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녀석이 보채듯이 말을 합니다. 아들: 엄마.. 학교 까지 차로 데려다 주면 안돼? 엄마: 그냥 학교 버스 타고 가지..왜.. 누가 못 살게 구니? 아들: 응. 버스를 타면 나보다 나이 많은 형아들이 내가 동양인이고 하닌까 놀리는 소리가 들려. 엄마: 저런.. 마음 고생이 심했구나.. 그래 엄마가 생각해 볼께. 이런 일이 있은 후에 한 번더 학교 버스에서 그런일이 일어나면 담임 선생님께 말을 할 참이었다. 하지만, 그런일은 딱 한 번 일어났었고 그후에는 이런 일들은.. 2009. 12. 15.
미국의 초등학교 지금 사진으로 보여진 것은 미국의 공립 초등학교 모습입니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사립은 일정한 금액의 돈을 학교에 지불하면서 다니는것이라면 공립의 경우는 미국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공립학교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게가 학기가 바뀔때 마다 육성회비 목적으로 돈을 냅니다. 거의 100불에 가까운 돈입니다. 그리고, 점심을 싸가지고 오지 못하는 불우한 층의 아이들에게는 무료 급식이 주어집니다. 부모의 소득에 따라서 불우한 가정인지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시설면에서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별로 많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의 교육의 질적인 면이 공립보다 우월하다고 말을 합니다. 공립학교도 어느 지역에 위치 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상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 ..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