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숙자와 아들의 웃긴이야기1 레코드 가게를 방문하다. 필자가 사는 동네는 훼어빌이라는 미국의 육군 최대 공수부대가 위치한 곳에 살고 있다. 지역상 따져보면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도시의 모든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있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난 후 이곳의 거리는 정화되고 이제는 새로운 다운타운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어느 날인가 작은아들인 가은이가 레코드 가게를 가자고 권유했다. 못 이기는 척 아들과 시간을 보낼 겸 같이 나들이를 하려는데 한국에서 온 조카가 같이 간다고 나선다. ㅠㅠ 필자는 아들과 단 둘이서 데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다른 객식구와 함께 레코드 가게를 방문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듯이 날씨는 화창했고 소풍을 가면 좋을 듯한 그런 멋진 하늘의 풍경과 도시의 건물들이 잘 어울려진 그런 날이었다. 이제부터 레코드 가게.. 2019.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