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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상전2

내가 상전이다. 우리 집의 냥이님은 상전입니다. 평소에도 상전 다운 몸짓으로 집사를 아래로 내려다봅니다. ㅋㅋㅋ 말도 안 통하지만, 하는 행동 보면 상전이 맞습니다. 매일 밥을 갖다 받치고 물도 대령하는 집사는 그런 상전이 싫지 않습니다. 오늘 상전의 포스를 확인하셔야죠? 여봐라 그기 누구 없느냐? 이놈! 어디 눈을 뜨고 있는 거냐. 눈 깔아.. ㅋㅋㅋ 우리 상전님 저 높은 곳에서 우리를 아래로 쳐다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매일 저런 행동을 보이고 있어요. ㅎㅎㅎㅎ 이것들이 날 두고 어디 다녀온 거야? 난 알지롱. 엄마, 아빠와 산책하고 왔지요.. 그러든지 말든지.. 체념해버린 우리 나비 상전님입니다. 어라... 그런데 아래의 사진을 보시오. 하하하하하.. 이건 남편이 찍으신 건데.. 하하하 이렇게 있는 것을 찍었담.. .. 2021. 10. 26.
경축: 다음 메인에 올랐어요. 우리 상전 이름은 나비고요. 나비 상전이 이번에도 큰 일을 해냈습니다. 다시 다음 메인에 오르게 되었네요. 잘 모셔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블로거 열일은 상전님이 다 하고 있군요. 하루 종일 집사와 함께 하기에 옆에서 지켜보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글을 남겼는데 이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앞으로 더 발전된 우리 나비 상전의 모습을 진실하게 담아 보겠습니다. 이제 상전님의 모습이 추억의 사진 한 장으로 남았고 집사는 늘 그런 사진을 보면 흐뭇한 감정이 싹틉니다. 살아가다 보면 늘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 상전의 모습을 보면 피로가 다 풀리고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맛에 집사가 되기도 하나 봅니다. 냥이님은 늘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나비 상전님 글이 다음 메인에 오..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