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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이야기2

연예인을 닮은 친구는 고달퍼. 하늘에다 대고 입김을 불어 보면 마치 입 안에서 나오는 연기 같은 김이 모락 뿜어 나오는 그런 날이었다. 날씨가 추워서 모든것들이 꽁꽁 얼어 버렸고, 이런 날씨에도 학교는 가야했다. 이번 학기 반 친구가 된 콜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먼저 이야기를 나누기전에, 여러분들 주변에 혹시 연예인을 많이 닮았다고 들어 보신분은 없으신가요? 그런 분들 있을겁니다. 바로 콜튼이 연예인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콜튼은 강의실 맨 앞자석 같은 줄에 앉은 녀석입니다. 나이는 20살로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입니다. 그런 콜튼에게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 콜튼을 봤을때, 그는 수염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호보조원으로 실습을 나갈때는 수염을 갂아야한다는 규칙이 있습.. 2010. 1. 16.
꽃미남의 도움을 받다. 제목을 보다시피 어제 정말 멋지게 잘 생긴 외국 남자로 부터 도움을 받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우리집에는 찰리라는 말썽꾸러기 개가 한 마리있습니다. 찰리는 교육도 받지 않은 무식한 개이지만, 우리 식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아주 바보 같은 개입니다. 아이들와 산책을 가려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찰리가는 순십간에 도망을 쳐 버렸습니다. ㅡ.ㅡ 어찌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얼마나 빠르든지 필자의 달리기 실력으로는 도저히 잡아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다른 집에 가서 냄새를 맡다가 꽃 나무라든지 아니면 화단 옆에다 소변을 보는게 아닙니까. ㅡ.ㅡ 허걱 저 집 주인이 보면 욕 한 바가지로 얻어 먹을 판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애타게 찰리 이름만 불러 대고 있었습니다. 찰리~.. 200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