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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2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장면들을 보세요. ^_^ 어제 눈썰매를 타고 온 날은 멀쩡했는데..오늘 이렇게 토하고 합니다. 밖에서 바이러스를 옮겨서 온 것일까요? 우리 막내딸이 온종일 설사하고 토하고 하네요. 지금도 토하고 해서 깨끗이 샤워를 시켰어요. 아픈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가 아플 때 가장 마음이 쓰이고 대신 아팠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도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필자를 보면서 막내딸은 말합니다. "엄마. 아파. 엄마..배 아야 해. ㅠㅠ" '"응 많이 아프군아.."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아픈지..배를 자꾸 가리키면서 고통을 호소하네요. 날이 밝으면 가까운 소화과를 데리고 가 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토하고 해서 기운도 없어 보이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ㅠㅠ 불쌍한 내 새끼.... 2009. 2. 5.
오늘 마음은 흐림 오늘 마음은 흐림..ㅠㅠ 벤자민이 밴에다 구토를 해놨다 ㅠㅠ 뜨아아아........ㅠㅠ 정말!! 화도 나기도 했지만 벤자민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런걸 어찌 하랴. 난 화가 나면 남편한테 전화를 한다. "헬로우......" 남편이 다정스럽게 전화를 받는다.. 그런 남편에게 나는 화를 막냈다. 그냥 내 마음이 편치 못하니 남편 한테 위로를 받을려 한것이 오히려 화를 내고 말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내게 그런다. " 중요한거 하나 있는데.." "그게 뭔데?" "그건....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 거야." 우아..감동........ㅠㅠ 그런데 왜 그 당시는 감동이 안오는거얌..ㅠㅠ 나중에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했다. 벤자민에게도 엄마가 한 행동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 다행히 아들이 엄마 마음을 헤아.. 2007.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