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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2

지독한 추위를 달래는 모습 여기는 눈 때문에 많은 분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처럼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저런 상황도 있군요. 저 정도로 심하게 미끄러진 차는 처음 봅니다. 다행히 지나가다 먼발치에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시카고는 기온이 떨어져 추위 때문에 몸살을 앓는 가정이 많습니다. 즉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1,100 빌딩 정도는 기준치 온도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아서 집안에서도 추위와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 기준치의 온도는 낮에는 66도(화씨) 밤에는 68도(화씨)를 유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빌딩들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추위 때문에 오븐을 열어 놓고 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죠. 보시다시피 이렇게 오븐을 열어 놓고 추위를 딸과 달래는 모습입니다. 사실 시카고의 겨울 추.. 2009. 1. 17.
서리가 내리다. 아침에 일어나니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신기하네요. 서리 맞고 있는 정원의 꽃나무들이 춥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까지 나무 잎은 나무에 붙어 생명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추운곳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말입니다. 앞 잔디에 내려진 서리를 보면서 올해도 추운 겨울을 날 생각을 하니 겨울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부터 겨울 준비 시작........^^ 200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