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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4

사랑의 테러리스트 아티스트 : Stratovarius 노래제목 : Forever 창작글 - 사랑의 테러리스트(픽션) 너는 그랬다.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생명을 가져다주는 세상의 온 기운을 다 가졌다. 내가 너를 만나고 사랑했던 순간은 너의 세상이 나의 것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나의 아픈 곳의 반창고가 붙어 있었던 자리를 확인하던 버릇이 이제는 사라지고 그 상처가 당신의 사랑으로 치유함을 얻는다. 세상의 악한 기운은 당신이 다 감당하겠노라고 하면서 허풍을 치던 때도 당신은 나만의 유일한 꽃으로 남아 주었다. 비 오는 빗방울을 보면서 너의 눈빛을 보면서 떨렸던 내 가슴을 알기라도 하듯 뒤에서 백허그를 해주면서 세상의 온갖 사랑의 언어를 다해도 부족할 당신의 멋진 목소리로 늘 외쳐 주던 그 아름다운 소리는 어디에 있는가. .. 2020. 8. 22.
(방탄소년단)우리 인생은 다이나마이트 사막 때도 바다로 채워져 있는 때도 아미는 계속 곁에 있을께. Whether it is the desert or the ocean filled with water, ARMY will stay by you side. (아미일동)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 아름다운 청춘이 된 우리의 별처럼 아미의 청춘도 같이 빛이 난다. 별이 비추는 곳에 아미도 함께 한다. 모든 세상의 빛이 그들 품에 안고 우리 아미를 향해 스포트라이트처럼 뜨거운 특급 사랑의 에너지를 날린다. 아미는 그들의 미소에 살고 아미는 그들의 행복이 기쁨이고 아미는 그들의 청춘을 비쳐 주는 등대와 같았다. 이렇게 우리 가슴에 사랑으로 온 방탄소년단이 더디어 일을 냈다. 하하.. 무슨 일? 특급 비밀인데?? 아..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 바로 솔로 앨.. 2020. 8. 22.
요즘 미국은 온라인 수업중 아는 지인의 미용실에 갔더니 예쁜 아가가 반긴다. 그녀의 이름은 아델. 멋진 가수 이름과 동일하다. 왜 이름이 아델이냐고 물었더니, 그 가수가 좋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던 지인의 재치가 발휘되는 이름이다. 아델은 아직 어리다. 지금 만으로 5세이고 이렇게 비디오 챗을 통해서 수업을 열심히 받고 있었다. 저번에 아델한테 뭐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쏟아 올라서 뭘 원하느냐고 솔직히 말해 보라고 하자. 엄마의 눈치를 보더니, 조용히 입술을 내 귀에다 갇다 댄다. "이모.. 저.." "뭐.. 말을 해야지." "나 초콜릿 좋아해." "오. 정말?" "네.." "그럼 이모가 다음에 올 때 사줄까?" 이 말이 떨어지자, 얼굴에 함박꽃이 피기 시작한다. 예쁜 아델의 웃는 모습에 반해 버렸다. 그리고 며칠 지.. 2020. 8. 22.
내가 아는 그 사람의 모습 제목: 비속에서 춤추다 (2015년 작품) 대학교 졸업 전시회 때, 학장님이 200불을 주고 그림을 사셨다. 아티스트: Nightwish 제목: Walking in the Aire 처음 사돈을 본 것은 2018년 늦가을이었다. 그는 마치 산적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 그 당시 다른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딱 맞는 이미지가 산적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런 그가 내게 말했다. 사돈: 안녕하세요. 처음인데 통성명은 해야지요. 필자: 네.. 사돈: 서린이 아빠 되는 사람입니다.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필자: 아. 그래요. 전 한울이 엄마 되고요. 이름은 그 유명한 바이올린리스트 정경화입니다. ㅋㅋㅋ 사돈: 어.. 정경화? 그 이름은 처음 들어 보는데요. 제가 사느라 바빠서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했습니다. 아 .. 202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