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9/05/252

추억의 타임머신 언제부터인가 필자의 가족들 사진을 찍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변의 경치 사진은 많이 찍는 반면에 아이들과 남편의 사진수는 차츰 줄어 들어가고 있었다. 2011년도 가을에 찍었던 사진들을 이렇게 올려 본다. 이때가 언제 였더라.. 잘 기억이 안 난다. 기억을 소환하려고 무진장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딸은 아빠가 세상에서 최고 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다. 스웨덴 남자 친구를 온라인에서 사귀어서 이제 서로 만남을 갖게 되는 아라. 다 성장한 성인인지라 엄마가 간섭을 할 수도 없는 처지다. 아무쪼록 예쁜 사랑 그 사랑에 상처가 남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아라야. 넌 이때도 예뻤구나. 역시 나의 DNA 받았다는 걸 실감하는 사진이다. ㅋㅋㅋㅋㅋ 이런.. 우리 공주님을 빠트릴뻔 했네. 예쁜 나린 .. 2019. 5. 25.
딸의 남친 이야기 큰딸 아라와 한국에서 온 조카 이렇게 셋이서 근처에 있는 반즈 노블 도서점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스타벅스가 있어서 이렇게 드래건 과일 주스를 마시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맛이 있었다. 그냥 피로가 쌓여 있었던 하루 었다. 우리 아라는 요즘 신이 나 있었다. 방탄소년단을 싫어한다는 아라도 엄마의 적극적 전도에 의해서 이제는 방탄의 진을 좋아한다고 했다. ㅎㅎㅎ 처음에는 방탄의 노래만 틀어놓으면 난리를 치던 아이가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서 방탄의 이야기나 소식들을 같이 보곤 한다. 그래서 더 친해진 느낌이랄까. 우리 딸과 처음으로 외출하면서도 싸우지 않았다. 하하하 늘 외출하고 하면 싸움으로 번지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배려를 해주는 딸을 보면서 엄마를 많이 생각해 준다고 생각했다. 아라의 남친이 스웨덴에서 온단다.. 201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