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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나의 친한친구의 남편이야기

by Deborah 2010. 4. 30.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수지와(가명)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브라이언(가명) 두 사람은 고등학교 연인이었다. 그러다 사소한 오해로 헤어지게 되고, 10년의 방황후에 옛 애인이였던 브라이언과 재결합을 하게된다. 결혼할 당시, 수지는 전 동거남을 통해서 이미 큰 두 딸을 가지고 있었고, 브라이언은 싱글이었다. 그런 그들의 결혼은 요즘 들어와서 많이 삐닥거린다. 둘이 늘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하고 바래본다. 사랑한다 친구야. 브라이언..생일축하해!


그들의 이야기


필자의 주변 10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수지이고(가명), 수지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전화를 하곤했다. 처음 우리의 옛 만남을 가졌던 5년전으로 돌이켜 보면 참 에피소드도 많았다. 수지를 처음 만난 곳은 수영장이였고, 그녀에겐 아이들이 4명이나 있었다.

그녀를 수영장을 오고 가면서 이야기를 하다 알게 되었지만, 어떤 사람이란걸 본격적으로 알게된 것은 그녀의 아이들이 우리집에 놀러왔을 때부터 시작된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점차 우정이란것을 쌓아오게 된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반쪽도 만나게 되는 일까지 생겼다.

처음 수지의 남편 브라이언(가명)을 만났을때는 우리하고는 어울리지 못할 사람처럼 보였다. 사람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과 어울리는 습성이있다. 이건 유독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브라이언을 처음 만난 소감을 나에게 묻던 수지가 생각난다.

수지: "우리 남편 어때?
나: "뭐가 어떻긴..근데, 너희 남편 욕쟁이 아니야?"
수지: "미안해. 내가 조심하라고 일렀는데도 습관화 되니 안 되나 봐."


그녀의 남편은 욕을 심하게 해대는 욕쟁이었던 것이다. 즉, 브라이언 입에선 욕이 나오지 않고선 대화를 유지하기 힘들 정도였다면 이해가 갈런지 모르겠다. 수지 표현에 따르자면,  말끝에 향상 사용되는 D나 S라는 낱말의 첫 마디 사용은 늘 하고 있었다. 집에서도 욕을 하고 하니, 아이들도 자연스래 욕을 배우는것 같았다. 아이들 교육을 잘 시키는것은 부모의 노릇인것을.. 


그들 부부는 늘 우리집에서 모이기를 원한다. 수지 가족과 친하게 지내면서 느낀점이라면, 단연코 수지는 아이들 생일파티도 우리집에서 하기를 원한다. 이런것이 못 마땅한 남편이 불만을 토로한 일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 수지가 이번에는 무리한 요구를 해 왔다. 


수지: "울 남편 생일이 곧 오는데, 너희 집에서 생일 파티를 해주면 안 될까?"
나: "음..왜.. 너희집은 놔 두고?"
수지: "남편이 니네 집에서 하기를 원하네."
나: "네 남편 생일 소원이라고 하니 거절하기도 그렇네.."
수지: "아니..안 되면 안 된다고 말해도 된다."


이미 그녀는 혼자서 다 정해놓고선 통보하는 식의 말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녀에게 확실하게 말했다. 거절을 했어야 했는데, 친구 앞에서 No를 할 줄 못한다. 이런 나쁜점을 친구가 이용하는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올해 마지막 생일을 뒤로하고 나와 우리가족과 마지막 만남을 유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쉽게 No라고 말하는대신 어려운 Yes를 선택했다.


우리가족은 다음달이면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사를 가게된다. 그러면 자연히 수지와 브라이언과도 굿바이를 해야할 처지에 놓인것이다. 그들은 우리와 만남을 계속적으로 지속하기를 원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서 그들이 그리움이라는 단어 속에 포함 되어 있는 가족들이 있다.




아마도 우리 가족은 브라이언과 수지 가정에 어떤 영향력을 끼쳤던가. 정말 참된 크리스찬의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오늘따라 많이 우울하다. 나의 우울함을 달래주는 한통의 전화가 있었다.

남편: "자기야..왜 목소리가 우울해?"
나: "응. 사실 있잖아...오늘이 브라이언 생일이래."
남편: "그래서?"
나: "오늘 컨디션이 별로야. 수지 눈치를 보니 지네 남편 저녁 식사를 내가 만들어 주길 원하는 눈치던데?"
남편: "뭐? 또 우리집에서 생일잔치 한다고 했구나?"
나: "응.. 한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했어."
남편: "그런데..네가 했던 말을 지금 후회하고 있다는거야?"
나: "응. 마저..ㅜㅜ"
남편: "그럼 이렇게 해 보는건 어때?"
나: "어떻게?"
남편: "저녁은 해주기 힘들다고 말하고 그냥 케잌하고 아이스크림만 우리집에서 먹는걸로 해. 그럼 너도 부담이 덜 되잖나."
나: "응 알았어."


남편이 시킨대로 수지에게 이야기를 했으나, 수지는 그래도 남편과 저녁을 같이 하기를 원하는 눈치였다. ㅡ.ㅡ 그래서 하고 싶은대로 하데, 난 요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약속한 시간 보다 30분 늦게 우리집에 도착한 수지네 식구들은 오늘 그들 가정의 가장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다.

수지는 묻는다. 
수지: "저녁 먹었니?"
나:" 아니 .아직."
수지: "그럼 내가 가게 가서 햄버거 고기 사가지고 올게..기둘려."
나: "알았어...어 브라이언이네.. 브라이언! 오늘 생일이라면서."

브라이언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릉 향해 웃음을 지었다.
나: "브라이언 생일축하해!"
브라이언: "고마워."
나: "이리와 봐.. 이건 생일축하 허그얌."
브라이언:" 오.. 고마워..와락..."

생일축하 한다는 말과 함께 그를 살짝 포옹해주었다.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듯했다. 그렇게 그들 부부는 가게로 갔다. 그후 30분 뒤에 나타났다. 그들이 도착하자 이상하게도 머리가 짖누르듯이 아파 오기 시작했다. 브라이언한테 머리가 아프다면서 잠시 쉬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지가 뒤를 따라서 거실로 나왔다. 수지에게도 머리 아프다고 말을 했더니, 수지는 쉬라고 말했다..나머지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이지. 침대에 누워 있어도 아프긴 여전하다..


이렇게 누워 있어도 아픈걸. 차라리 나가서 브라이언 생일이나 축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방을 나와 보니 아이들은 난장판으로 놀고 있었고, 생일날 주인공인 브라이언은 요리 하기 바빴다. 그도 그럴것이 수지는 요리를 못한다. 그래서, 브라이언이 요리를 한 것이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명색이 남편 생일인데, 생일만큼은 남편위해서 요리하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나."  그런것을 할 줄 모르는 수지는 그냥 남편이 하는데로 바라만 보고 있는 중이였다.
 

수지는 내가 그녀의 남편을 위해 요리를 해주기를 원했던것 같다. 왜냐면 브라이언은 나의 한국식 요리를 참 즐겨 먹고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온 터였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것도 당연한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란 생각이 순간 밀물듯이 밀려왔다.


나:"브라이언..미안해. 내가 요리를 해줬어야 했는데. 너 오늘 생일잖아."
브라이언: "괜찮아. 너 머리 아픈건 어때?"
나: "여전히 아파. 난 저녁 같이 못먹겠다. 머리가 아파서 말이야."
브라이언: "그럼 네것만 따로 담아서 남겨둘테닌까. 꼭 챙겨 먹어."




브라이언과 나의 대화는 거실의 요란한 소음을 내는 아이들의 장난스런 소리를 배경 삼아 다소곳히 전달되고 있었다. 이런 자연 스러운 대화를 유심히 지켜보던 수지가 그런다. 


수지: "난 요즘 브라이언 때문에 속이 상해서 미치겠어."
나: "또 왜 그러는거야? 혹시 나 때문에??"
수지:" 아니..한 밤중에 오는 문자 메세지는 뭔지 모르겠어. 내가 보려고 해도 비밀번호로 해놔서 확인도 불 가능해."
나: "음..혹시 브라이언 바람 피는거 아냐?"
수지: "이번엔 마이 스페이스를 한다고 해서 몰래 봤는데말이야. 기겁을 하겠더라고. 결혼을 했으면서 버젓이 프로파일에는 싱글로 해놓은것 있지. 그리고 친구는 다 여자야. ㅡ.ㅡ "
나: "설마?"
수지: "정말이야.."


그런 수지가 나를 아래층 컴퓨터가 있는곳으로 인도 하더니 마이스페이스 계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프로파일에는 싱글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ㅡ.ㅡ 


정말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결혼을 해 놓고선 싱글 행세를 할까?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기분이 나쁘다. 사실, 남을 속이는 일은 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진심을 속이는건 어려운 일이다. 수지는 여전히 브라이언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의 종착지는 어디를 향해서 치닫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부디 수지가 행복하기만 바라는데, 사실 현실속에서 벌어지는 남편의 외도가 보이는 여러 자료들은 그녀를 괴롭게한다. 추측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니, 바람을 피우는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여자는 아주 민감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우면 바로 눈치 삼단으로 알아 챌수있는 본능이란것이 작동 하기에, 그들은 아니라고 딱잡아 땔지는 몰라도, 나중에는 진실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의 이야기


브라이언은 나와 잘 통한다. 음식을 할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가 좋아하는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가수 이름을 대면 척하면 척이라는 식으로 통하는 대화가 자주 오고 간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수지가 말한다.

수지: 당신은 내가 음악에 대해서 물어 보면 설명도 안 해주면서 케이한텐 잘도 설명 해주네.
브라이언: 별걸 다 질투하고 그러냐.
수지: 봤지..내 남편 이야기 하는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남편이 몇년전에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남편: 수지와 브라이언 오래 결혼 생활 유지 못할것 같은데?
나: 그래도. 다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어 결혼까지 한거 아닐까.
남편: 그럴지도 모르지. 아니면 마지 못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를꺼야. 너도 생각해 봐. 네 친구 수지는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도 청소도 안하고, 그렇다고 요리를 하는것도 아니고, 어느 남편이 반가워 하겠냐.
나: 그래도 아이들은 잘 돌보고 있잖아.
남편:그것 마저도 못한다면 나가서 죽어야지. 안 그래?
나: 흠 말이 심하다..
남편: 자기야..나 요즘 며칠 부터 이상한 눈치를 챘는데. 브라이언 한테서 말이지.
나:왜. 브라이언이 나를 좋아 하기라도 한다는 거야?
남편:응. 브라이언은 너를 향해 말하는 말투와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었어. 
나:저런..설~~마?
남편: 남자 직감이란게 있어. 정말 이란닌까....!



정말 브라이언이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난 그가 친구로서 나를 좋아하고 있다고 믿고 싶어졌다. 그래야 하고 말이다. 어쨋든 이런 일이 일어나고 난 후로 부터 브라이언과 친하게 지내던 모든것들이 이제는 어색한 관계로 연결되고 말았다. 그 후로 남편은 작년에 이라크로 군목이라는 타이틀로 1년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했다.

남편이 없는 일년동안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이웃 총각인 라이언이 구세주처럼 나타나서 나를 도와 주었다. 그는 정말 착한 청년이였다. 남편이 없는 우리집의 사소한것에 고장이 나면 라이언이 달려와서 고쳐주고했다. 여름철 잔디가 숲을 이루고 가고 있을 때쯔음 라이언은 잔디깍는 기계로 우리집 잔디를 말끔히 깍아주곤했다. 어디 그뿐이랴, 추운겨울날 눈이 많이 싸이면 달려와서 우리집 눈까지 치워줬다. 정말 요즘 보기 힘든 청년이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라이언과 친하고 이야기도 오고 갔었다. 남편이 오자마자.. 라이언은 나를 만나는것을 피하는 눈치로 보였다. 속으로 그런것이 아니길 바라는 눈치지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뭘까..어쨋든 그가 우리집안의 사소한 일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 고마움의 표시로 남편이 쿠웨이트에서 사온 장식품을 선물로 건네줬다.

브라이언의 이야기로 돌아 가 보자. 브라이언은 남편이 없이 지내는 일년간 많은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그럴때마다 라이언이 나서서 도움을 주는 바람에 그의 도움은 필요가 없게 된일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브라이언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다.

브라이언: "오늘 학교에서 중동요리를 배웠는데, 네 생각 나더라. 집에 와서 음식을 실습삼아 만들어 봤어. 네가 우리집에 잠시 들릴래? 요리 양을 많이 했거등. 너도 먹었으면 해서 말이지."
나:"음.. 안 그래도 되는데. 알았어."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정말 가기 싫어졌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

나:헤이. 브라이언. 미안한데..나 지금 늦은 시간이고, 나중에 들리면 안 될까?"
브라이언: 이 음식은 따스할때 먹어야 제 맛이 나는데..그럼 내가 가져다 줄께..
나: 안 그래도.........돼.......는.. 
이렇게 말도 끝맺기 전에 전화는 끊어졌다. 


Gamma Ray 2010년 2월달에 발매 되었던 따끈한 시디를 브라이언 생일날 선물했다.




전화가 끝이 나기 무섭게 정확히 10분후에 브라이언이 따끈한 음식을 가지고 우리집으로 왔다. 문제는 남편은 그 당시 쿠웨이트에서 군목을 하는 상태였다. 그러니 집에는 나와 아이들 뿐이었다. 초인종 소리가 나자, 우리 아이들은 우루르르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눈치였다. 특히 큰 딸 아라는 엄마가 출입구에서 브라이언과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위층에서 우리의 대화를 엿보고 있는 눈치였다.


그냥 음식만 전해주고 가면 될 것을. 음식을 전해주고도 하고 싶은 말을 하느라 20분을 현관 앞에 서서 이야기를 한다. ㅡ.ㅡ 가라고 말을 했어야했는데, 자꾸 말을 시키고 대화를 유도를 시키는바람에 그렇게 할 수도 없었다. 정말 불편했다.  수지와 함께 오지 않았을때는 늘 불편함을 느껴야했다. 다음엔 꼭 수지하고 같이 오라고 했다. 그 후로는 부부가 같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수지하고 연락을 하려면 불편한점이 한 둘이 아니였다.


나: "너하고 연락안되니 브라이언한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는게 너무 이상해.. 제발 핸드폰좀 사라."
수지: "핸드폰을 막내녀석이 화장실 변기에 빠트렸어. ㅡ.ㅜ"



결국 수지는 핸드폰을 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하하. 한 사람을 걸쳐서 통화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쑥스럽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지..다행이다. 이젠 통화를 자유롭게 해도 된다.






결론

친구의 남편이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사람이기에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넘지 말아야할 선의 구분을 선을 정확히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외도의 경우를 보게되면 아내의 친구와 외도를 하는 경우도 허다 하다. 내가 아는 지인은  하루 아침에 친구도 잃고, 남편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난다.


이런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단지, 그런 의지력이 부족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이런 돌발 상황이 일어 나거나, 아니면 돌일킬수 없는 길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선 안된다. 특히 당신이 기혼자라면, 더 깊이 생각하고 고민을 해봐야할 문제이다.







감마레이가 들려주는 최신곡으로서 기대해도 좋을 앨범으로서, 엄청난 파워메탈의 놀라운 기교가 화려한 앨범에 수록된 Rise(일어나라) 들어 보시길. 다음 배경음악에 감마레이 2010년 To the Metal 앨범 전곡을 다 들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다음의 배경음악 서비스가 놀랍군요. 이제는 블로그를 해도 덕분에 신나게 할 수 있을것 같군요. 다음뮤직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기쁨이 넘쳐 나는 하루 만들어 가세요.


혹시 텍스튜브로 되어 있는 블로그는  다음뮤직 배경음악을 어떻게 본문글에 삽입을 할 수 있는지 아는분 있으시면 댓글로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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