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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오바마가 대학교를 공짜로 보내 준다고?

by Deborah 2009. 9. 26.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난 후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오드리:너 그거 아니. 오바마 대통령이 싱글맘들을 위한 대학교 공짜로 보내기 프로그램이 생겼단다.

나: 정말? 대단한걸..

오드리: 싱글맘이 아니라도 된다고 하더라고. 너도 해 봐. 가정에 아이를 둔 엄마라면 다 자격이 된다고 하던데.

나: 그것도 기준이라는게 있을거야. 무작정하고 다 신청한다고 해서 되는건 아닐껄.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싱글맘인 제니가 말을 거든다.

제니: 나도 그 이야기는 들은 기억이 난다.
오드리: 그러고 보니 제니는 싱글맘이니 신청해도 자격이 되겠구나.
제니: 어떻게 신청하는거야?
오드리: 구글 검색을 통해서 오바마가 싱글맘 대학교 보내기라는 단어를 치고 검색하면 나올껄.
제니: 정말? 신청해 봐야겠어.


오늘 다시 제니를 학교에서 만났습니다. 그녀가 그럽니다.

제니: 안그래도 학교 상담원을 만났는데, 충분히 자격도 되고 신청해도 된다고 하더라고.

나: 정말 잘 됐다. 그런데, 내가 알기론 신청해 놓고 자격 되지만, 그것에 뒤받침 되는 학교 성적이 안 되면 안 되는것 같은데. 아닌가?

제니: 그래. 그건 맞어. 그들이 요구하는 학교 성적에 맞추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여러분도 잘 아시는 미국의 44대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싱글맘과 불우한 가정에 있는 여인들을 위한 대학교를 꽁짜로 학교 보내기 프로그램이 있다. 즉, 빈민층에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면 될 듯하다. 미혼모의 비율이 세계적으로 큰 수치를 자랑하고 있기에, 그들에게는 공부를 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학비를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물론 이것에는 자격 조건이 따른다. 미혼모여야하고 또한 한달 봉급이 특정 액수를 미달에 해당하는 여인들이 해당한다고 한다. 이런 프로그램이 미혼모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흑인 여성들의 경우를 보면  미혼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다섯 아니면 6섯정도 있는것은 기본이라고 한다. 대부분 아이들은 아빠가 다르다.(다 그렇다는 것이 아님) 즉, 미혼모 이면서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많이 낳는 경우가 허다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레스토랑에서 저 임금으로 웨이스츄레스로 일을 한다 해도 애들을 먹여 살릴만한 여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을 위한 또 하나의 방편이 바로 대학교를 나오고 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고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생각하에 나온 프로그램이 엄마를 학교 보내기라는 프로그램이다.


문제는 이런 미혼모 구제를 위한 장학금 제도가 나오고 공짜로 대학교를 보내준다고 하지만, 돈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물론 이런 예산된 돈은 다 미국 시민의 세금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것을 따져보면, 미혼모들을 방지를 억제 하는것이 아니라, 미혼모의 확율을 더 높게 해주고 더 권장해 준다는 착각도 든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미혼모이고 대학교 학비나, 교재비와 과외 교사비 까지 모든 전면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 해준다면, 당장 결혼할 상대가 있어도 동거하면서 미혼모로 살고 대학교를 졸업할 확율이 높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이런식으로 한다면 남자쪽에서도 남녀 평등을 예를 들어서 싱글아빠를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좋은점이야 위의도 언급을 했지만, 미혼모 자립과 대학교 갈 여력이 안되는 사람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준다는 것이 참 큰 이득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 다른점을 든다면,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억울한 상황을 면할 수도 있다는 점도 플라스로 작용되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좋은점과 나쁜점을 두가지 면을 예를 들어 봤지만, 모든것이 사람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없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부터 더 미혼모가 넘쳐 날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공부도 공짜로 시켜주는데, 왜 굳지 결혼이라는 틀에 박혀서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빠지지 않아도 된다. 아마도 미혼모에게 있어서는 빅뉴스이자, 아주 큰 기회라 볼 수 있다. 단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이런 프로그램이 남녀의 차별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서기도 한다. 꼭 필요하고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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