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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수영장에서 생긴일

by Deborah 2009. 7. 16.

미워 할 수가 없는 헵시바공주. 다시는 그러지망..알랐지..ㅡ.ㅜ


아 이런 이야기를 올려야 할까 망설이다 올립니다. ㅡ.ㅡ 절대 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헵시바공주는 나이가 네살입니다. 네살짜리임에도 늘 엄마 가슴 만지는 것을 즐겨하고 좋아합니다. 그런 그녀가 일을 저질러고 말았습니다. 그건 바로 수영장에서 였죠. ㅠㅠ


헵시바와 오빠 이렇게 수영장을 갔습니다.
"엄마..나도 수영할래?"
헵시바. 앙대..
왜 안됑?
감기 걸려서 안된단 말이얌..
앙..시로 시로..나도 할래잉...


반복적인 행동을 무시를 했더니 큰 소리로 수영장에서 울어댑니다. 그래서 모른척 헀습니다. 그랬더니 서운 했던지 내 옆에 와 앉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우리 아이들 밖에 실외 수영장 없었어요. 날씨가 우충한 날 수영장 가는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밖에 없음을 확인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수영장을 가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그곳에는 구조대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 공동 수영장은 YMCA에서 나온 학생이나 어른이 파타임으로 일을 합니다. 구조대원이 잠시 까지만해도 여자 분이 앉아 있었는데.. 순간 돌아 보니 남자 분으로 바겼더군요.

세상에 너 같은 여우는 처음이야. 여우짓의 극치를 보여주는 헵시바 공주


구조대원이 남자분이고 하다 보니 나와 헵시바를 집중해서 우리를 향해 시선이 집중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부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헵시바양의 오른손이 나의 가슴을 더듬떠니 헵시바가 그럽니다. 엄마 찌찌.. 하하하..미칩니다.. 여기서 뭔 찌찌야? 창피하게.. 그랬더니 그기서 멈추지 않고 이제는 헵시바의 왼쪽과 오른손을 내 가슴에다 대고 아주 떡 주물듯이 주물러 댑니다. 헉..창피도 이런 창피가 없습니다. 순식간에 이루어진 행동으로 제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문득 눈을 들어 보니 남자 구조대원이 눈길이 가더군요. 헉.. 그걸 다 보고 있었던거야? 그런거야.. 미치겠습니다. ㅡ.ㅡ 난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고 있는데 구조대원은 날을 더 유심히 쳐다 보더군요. ㅡ.ㅡ;; 멀 하자는 고야??


그리고 삼십분이 지나니 다른 여자 구조원이 와서 교체를 했습니다. 참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헵시바가 공공 장소에서 엄마 찌찌를 들어 낼려고 했지만 그것에 대한 실패를 두손으로 양쪽 가슴을 떡 주물듯이 주물러 대었던 것입니다.ㅜㅜ 결국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이 공공 장소에서 황당한 행동을 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저 처럼.. 너 디질래? ㅋㅋㅋ 라고 하던가 아니면 하지마..존말 할때? 응? ㅡ.ㅡ 여러 가지 반응이 있겠지요. 참 웃기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경험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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