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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세라 페일린의 선거전 명품 옷은 지금 어디에?

by Deborah 2009. 1. 26.


여러분 잘 아시는 2008년 공화당 부대통령 후보로 활약을 했던 사라 페일린이 문제를 이르키고 있어
언론에 구설수에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바로 그녀가 유명 브랜드 협찬을 받고 입었던 옷들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대통령 선거전 때 입었던 옷이 이렇게 쓰레기 봉지에 담겨 있었습니다.
그녀가 입고 다녔던 옷의 가짓수를 본다고 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그마치 $180,000 달러의 값어치가 있는 옷이라고 합니다. 액수에도 놀랍지만 매케인이 지난해 10월에 언론에 말하기를 그녀의 옷 3분의 1정도는 다시 돌려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그의 말과는 달리 그녀는 옷을 돌려주지 않았을 뿐더러 옷을 자선단체에 기부 한다고 해 놓고서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는 옷을 어디에다 기부할 것인지도 불 명확했을 뿐더러 그녀가 있는 알래스카 사무실에서는 캠페인때 입었던 옷에 관한 이야기는 일절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대통령 캠페인을 마친 후에 옷들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는 명확한 해답을 들었던 단체들은 화가 난 상태입니다. 그녀에게 옷을 협찬했을 때는 그 옷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했다는 것입니다. 다들 공청회를 열어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그녀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입고 나온 옷을 감상하시죠.
엄청난 액수의 옷과 구두입니다.


유투브를 검색해서 그녀가 캠페인때 말을 했던 옷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대충 그녀의 말을 들어 보면 자신이 캠페인 때 입고 나오는 모든 옷은 자신의 소유가 아님을 밝혔습니다.
모든 옷은 RNC에서 협찬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35 결혼반지를 하와이에서 장만했는데 20년을 하고 다녔다는 말은 믿기지가 않습니다.
자신의 옷이 아니라면 당연히 그 옷은 자선단체에 돌려줘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저렇게 쓰레기 봉지에 비싼 옷을 밖에 두고 있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을 노릇입니다.
미국도 여러 가지로 부정 부패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정치 뒷면에 향상 따라오기 마련이겠지만, 이번 사라 페레인의 옷은 정도가 지나칠 정도입니다. 그녀의 옷에 대한 예산을 짜는데도 혼쭐이 났을 공화당 선거 팀원들은 대략 옷이 미국의 배설공의 몇 주간의 월급이라고 하네요. 즉 말하자면 $37,514 월급의 4배나 되는 금액을 소비했다니 말이 됩니까?  한달의 그녀에 옷의 가격을 따지자면 미국의 중산층이 부인들이 80년간 소비할 금액의 옷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에서 걸고넘어진 페일린이 입었던 옷의 값어치는 15명에게 의료보험을 지급 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라고 합니다. 엄청납니다. ㅡ.ㅡ
와. 전 그녀의 옷이 세련됐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의 값어치 있는 옷을 입고 캠페인을 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미디어에서 말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선거는 끝이 났지만, 민주당에서 공화당의 꼬리를 잡는 일은 흔히 정치적으로 있을 수 있는 하나의 패턴으로 보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필자가 느낀점이라면  자신의 옷이 아니라면 그 옷을 예전의 약속대로 기부단체에다 기부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고 모든 이에게 바른 이미지를 심어줄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는 미국의 선거는 어쩌면 우리나라의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선거 후의 후유증으로 보일듯한 그들의 모든 진실을
캐내는 것을 보면 좋은 모양새로 대중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글을 참조한 사이트
http://www.huffingtonpost.com/
http://www.huffingt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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