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imal Stories/The legend of Leo

[Day 18]미워도 다시 한번

by Deborah 2008. 12. 10.

옹아..왜 날 때린고야..웅웅..??

잠자고 있는 막내 아들 유진이를 못살게 굴었던 리오녀석. 그래도 심술이 났나 보다.

옹아..이젠 나 때리지마..응. 알랐쥐?

우리 사이 좋게 지내자..

누나........모하는고야? 헉.....헵시바양은 리오를 번쩍 들었습니다.

시로.. 하면서 안긴 팔 사이를 탈출 하는 리오군. 아주 잘 탈출 했지만, 헵시바양의 끈질긴 추적에 숨어 버렸다는..

히...내가 여기 있는걸 누나는 모를거얌.

우하하하......난 외계에서 온 고양이다.."난 리오라고 해..넌 이름이 뭐니?"

Day 34


리오는 막내아들 녀석 옆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1%가 부족했던 리오는
형이 낮에 했던 짓이 미웠던지 자는 형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마지막에 리오는 마치 외계에서 온 것 같습니다. 리오에게는 우리가 외계인처럼 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리오야. 그런 거니? 엄마가 외계인처럼 보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