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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reading/Passionate Life

기도의 능력

by Deborah 2024. 2. 18.

 

역대상 4:9-10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하나님께 달라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인격의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뜻이다. 아버지로 믿으라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기도는 허락이다. 주님을 바라보고 묵상하는 것이다. 구하는 대로 다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하신 것을 주신다. 구해서 합당하시면 주시고 잘못 구하면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 주실 때, 우리가 구할 때마다 주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 기도하지 않고 얻은 것이 많이 있다.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을 체험하게 하려고 기도 하라고 하신다. 기도는 복이다. 하나님이 정말 너의 아버지임을 믿으라.

 

야베스의 기도는 아주 유명하다. 인생을 바꾸기도 아니면 팔자를 고친 기도라고도 한다. 기도는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 야베스에 관련된 아주 짧은 구절이지만, 기도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야베스는 귀중한 자로 나오게 된다. 야베스는 모든 형제 중에서 아주 특별한 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변 사람들도 그를 통해서 은혜를 받는 보범적이고 높임을 받는 사람이었다. 야베스는 가장 어려운 시절을 보낸 사람이었다. 어머니가 이름을 지었다는 것은 아버지의 부재를 의미하고 있었다. 야베스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없었다. 야베스의 어머니가 고통과 수고롭게 낳았다는 이름의 뜻은 어린 시절이 힘들었다는 것을 말한다.

 

야베스는 나의 지역을 넓혀 달라고 하나님께 구했다. 뭔가 꽉 막히고 힘든 그런 상황에서 이런 기도가 나왔다. 나로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 달라는 구절은 삶이 힘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런 야베스가 인생의 역전을 맛보게 된다.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았던 것이다. 야베스의 기도가 인생을 바꾼 사례를 말해주고 있다. 야베스의 기도가 우리의 삶에 이루어져야 한다.

 

야베스는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었다. 그의 삶 전체가 고난이었지만,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 드리지 않았다. 하나님이 세우시면 나의 인생을 바뀔 수가 있다는 것을 믿었기에 그런 기도가 나왔던 것이다. 잠언 10장 22절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기 때문에 사람이 부하게 되는 것이지 노력만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정말 믿는 사람은 복을 달라고 기도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이 마음에 닿지 않는 사람은 그런 기도가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면 어려움이 닥쳐도 염려할 필요도 없고 걱정을 하지 않는다.

 

야베스의 기도의 오해가 있다. 야베스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게 구해서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을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을 넓혀달라는 뜻의 해석을 부동산으로 해석하는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야베스에게 땅을 주셨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한 사람이 땅을 많이 가지는 것을 금하셨다. 공평하게 나누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왜 야베스는 땅을 원했을까? 자신의 소유의 땅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 땅을 달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땅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나안 땅에 확장되기를 기도 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했던 야베스였다. 

 

사명을 위해 기도하는 삶 속에서도 환난이 있다. 사명으로 살려는 사람은 어려움도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명의 길로 간다는 것은 어려운 길을 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민족과 열방에 일어나는 것이 야베스의 기도가 되는 것이다. 구약의 인물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을 과정을 보면 많은 환난이 있었다. 그는 어릴 때, 형들로부터 팔려서 노예 생활도 하고 감옥에 억울하게 옥살이도 하게 되는 일을 당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를 이집트 총리로 크게 사명을 감당하게 만들었던 인물인 것이다.

 

왜 이렇지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두 가지를 놓고 매일 물어보고 기도 하면 된다. 하나님께 맡기고 나가면 놀라운 기도의 역사가 일어난다. 왜 이런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는 질문을 하나님께 여쭤보고 기도를 하면 그것에 대한 응답을 얻을 수가 있다.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삶 속에 함께하고 계신다.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자로 보시고 계신다.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를 하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해야 한다.

 

1 Chronicles 4:9-10

9 And Jabez was more honourable than his brethren: and his mother called his name Jabez, saying, Because I bare him with sorrow. 10 And Jabez called on the God of Israel, saying, Oh that thou wouldest bless me indeed, and enlarge my coast, and that thine hand might be with me, and that thou wouldest keep me from evil, that it may not grieve me! And God granted him that which he requ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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