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플러스 매장에 있는 작은 동물 병원을 방문했어요. 그곳에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었어요. 애처로운 눈길에 마음이 아팠네요. ㅠㅠ 밖에서 구경을 하는데, 아라(큰딸)가 안에 들어 가보자고 해서 허락을 받고 구경을 했어요. 대부분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잠을 자고 있더군요.
어떤 고양이와 강아지는 입양을 기다리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기 동물을 보니 애처로운 눈길에 마음이 갔습니다. 바라봐 달라고 소리를 내기도 하고요. 예쁜 애완용 동물을 보니 기분은 좋은데요. 아픈 얼굴을 하고 있는 애완동물 모습은 불쌍해 보였어요.
여기서 입양 신청 서류를 작성하시고 강아지와 아기 냥이님을 입양들 하세요. 오늘 한 분이 오셔서 강아지 입양을 하고 있었네요. 우리 집 나비 고양이는 엄마를 잃은 고아 냥이님입니다. 가끔 큰아들 가온이 하는 말이, "엄마.. 나비는 정신병이 있는 것 같아. 행동이 좀 이상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모든 애완동물이 엄마 없이 혼자서 떨어져 있었어요. ㅠㅠ
사진을 찍었는데요. 감상해 보세요.
너무 예뻤던 애완용 동물 모습입니다.
요 녀석은 어찌나 나를 좋아하던지... ㅠㅠ 내가 입양하고 싶었지만... 지금 한국 방문 중이라 데리고 갈 수가 없었네요. ㅠㅠ
어때요? 너무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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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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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긍 넘넘 이뻐요.. 이사가면 꼭 키우고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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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안타깝네요
비행기 태워 오기는 어렵죠
얼른 좋은 가족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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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작은아이들이네요~~^^
에고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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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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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집이 애완동물 키우는 것만 허가되면 좋은데 이 집으로 이사올 때만 해도 이사가 완료되면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강아지를 데려오겠노라 동생과 둘이 별르고 있었는데 이사가 끝나고
계약서를 확인하는 중에 보니까 반려동물 금지라는 문구가 있어서 얼마나 허망했는지 모르겠어요...
부디 하루라도 빨리 좋은 가족 만나 다들 입양 가야 할텐데 요즘 너무 안좋은 소리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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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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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보호자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눈빛이 왜이리 아련한지 모르겠어요 심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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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만 마트에서 파는 친구들은 보면 마음이 안 좋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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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엽네요 ㅠ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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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가요ㅋㅋ내일부터 주말이니 오늘 하루 기분좋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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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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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보이지만 눈 빛이 참 애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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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아이들이 정말 귀엽군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입양하고싶겠는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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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데 엄마가 앖다니 안타깝네요.
ㅠ 사람이나 동물이나 제 부모겥에서 커야 더 밝게 자랄텐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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