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막내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막내가 사진 찍는 것을 참 싫어하네요. 어쩌면 좋죠? 어쩔 수 없는 표정을 보면서 예쁜 얼굴이 표정 하나로 다 죽었네요. 사실은 기념할 사진이라 올렸습니다. 막내의 친구 학교에서 겨울 댄스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도 한창인데 이곳은 그런 것도 아주 무관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사람이 많은 모이는 장소는 안 갔으면 좋겠는데, 막내가 간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됩니다. 그래도 아무런 이상 없이 무사히 파티를 마치고 온 막내를 봅니다. 예쁘게 화장하고 나선 모습을 보니 꾸미는 것을 아주 흥미를 갖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막내가 아가씨라고 해도 될 모습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