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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캐나다 거위 감상하세요.

by Deborah 2022. 1. 13.

네 그래요. 캐나다 거위가 캐나다 살지 않고 여기 와 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피해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여기 날씨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도 곳곳에 거위가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거위와 오리를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고 계신데요. 일단, 거위는 체격부터가 다릅니다.

거위는 아주 긴 목을 지니고 있지요. 덩치도 만만치 않습니다. 털 색도 보면 아주 매끈하고 예쁩니다. 특히 먹는 먹이의 형태로도 구분을 한다고 하네요. 거위는 절대적 채식주의를 보이는 반면, 오리는 잡식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조사를 해보니 나오더라고요.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해서 참조해서 글을 올립니다.

오리, 거위의 털을 통해서 우리 겨울철 따스하게 입는 다운이 나오죠. 특히 거위가 아주 좋은 품질을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이렇게 거위가 많이 밀접해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거위를 위한 연못을 마련해놓은 것 같았어요. 많은 거위들이 그들의 집단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도 좋았고요. 그중에는 싸움을 하는 거위도 보였네요.

남편과 산책을 하면서 발견한 거위의 모습은 집단생활을 한다는 점입니다. 한 곳에 많은 거위가 모여 있더군요. 거위를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걱정하지 않고 이렇게 집단생활하는 모습이 참 부럽더군요. 요즘도 많은 분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시죠? 힘든 하루 거위의 노는 모습을 보시고 위안을 삼으시면 어떨까요?

집단생활하는 거위와 오리

캐나다 거위의 위엄

많이 모여 있는 거위와 오리는 코로나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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