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해냈다. ㅎㅎㅎ 작심삼일이 아닌 10일 운동을 했어요. 하하하 정말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딸 아라와 함께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을 며칠을 쉬었더니, 힘드네요. 쉬운 것이 없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운동을 하는데 가장 힘든 것이 근력 운동입니다.
팔에 힘이 없는지 한번 무거운 것을 들고 하면 힘이 다 빠집니다. ㅠㅠ 어떻게 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꾀를 부려도 역시나 힘들기는 마찬 가지입니다. 무게 작은 것을 들고 근력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야 힘도 들어가고 오릴 때 느낌이 나거든요. 오늘도 힘들었어요. ㅠㅠ
자주 하다 보면 이것도 몸이 알아서 인식을 하면 좋으련만, 여전합니다. 꾸준히 한다는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요즘 운동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자꾸 하다 보면 뭐든 늘어나게 마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도 저 같은 경우는 가끔 가다 하니 문제가 있습니다. 하루하고 다음 날 쉬고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을 갑니다. 이것으로 부족한 거 아는데요.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 운동을 일주일 세 번이라도 합니다. 그러니 근력 운동 같은 경우는 여전히 힘들 수밖에요. 오늘도 무사히 운동을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도 팔에 힘이 안 들어갑니다. ㅠㅠ 팔이 엄청 아프네요. 운동 정말 힘들어요. 하하하 글을 쓰다 보니 힘들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끝을 맺게 되네요. 뭐든 열심히 하다 보면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죠. ㅎㅎㅎ 그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