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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우리 옆집 할머니

by Deborah 2021. 10. 21.

네 여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입니다. 콜로라도 주의 소속된 도시 중에 하나로 덴버 다음으로 인구 수치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덴버의 차도 이동하는 거리는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런 아주 큰 도시로 이사를 온지도 5개월이 되어갑니다. 이런 삭막한 도시에서 이웃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하시는 분을 위해서 소개를 합니다.

참 아름답게 늙어 가시는 모습을 보인 옆집 할머니입니다. 물론 저도 할머니 맞습니다. 왜냐면 우리 노엘(손자)이 있기에 할머니라는 호칭을 빗기어 갈 수가 없네요. 처음 할머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은 싫다 였는데요. 지금은 그래요. 그 할머니라는 소리는 정겨운 언어로 들립니다. 내리사랑이 있기에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말입니다. 이웃집에 사는 할머니는 옛날 한국에서 느꼈던 이웃집 할머니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주 자상하게 말해주시고 저를 예뻐해 주시는 모습도 자주 보여 주십니다. 동양인 여자이니 아무래도 다른 느낌도 있을 것 같은데도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 주시고 여러 가지로 관심을 가져 주는 정겨운 이웃님이 되셨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월세 계약이 1년으로 되어 있어요. 계약 기간이 끝이 나도 이곳에 다시 재 계약으로 있으면 좋은데 어떻게 될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좋은 이웃을 만나기 힘든데, 필자는 정말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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