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봬도 저 다음 메인에 단골로 나가는 냥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니 절 많이 예뻐해 주세요.
그래요. 모든 애완동물은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인간과 다른 세계에 살고 있지만 늘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집 상전으로 통하는 나비 냥이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집사를 반깁니다.
집사야. 어디서 뭘 하다가 왔냐?
내가 오라고 할 때 왔어야지. 굼벵이처럼 느려 터져서야.
잔소리를 하는 것 같더니 이렇게 잠이 오는지 눈을 깜빡입니다.
또 말똥 한 눈으로 집사를 무시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일상이 계속됩니다.
집사야. 냉큼 간식을 대령하렸다.
이런 옆모습은 사랑 그 자체입니다. 귀요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왜 간식은 안 주는 거야?
동그란 두 눈이 너무 맑아서 빠져 들 것 같네요.
집사야 날 사랑하는 거 잊지 말아야 한다. 늘 집사의 사랑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우리 상전님 모습은 평소보다 더 예뻐 보이지 않나요? 예뻐해 달라고 집사의 무릎에 앉아 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기쁨이 넘치는 풍경입니다. 어떻게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당연히 예뻐해 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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