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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마라톤 대회를 봅니다.

by Deborah 2021. 10. 6.

오늘은 남편이 해프 마라톤을 하는 날인데요. 제가 남편을 응원을 해주려고 아픈 몸을 이끌고 이곳에 참석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도시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경기입니다. 알고 봤더니 오늘 마라톤이 열리는 곳이 두 곳이었습니다. 필자는 남편과 길이 엇갈려서 다른 마라톤 경기를 관람합니다. 목적은 남편을 응원하려고 왔지만 그냥 다른 사람의 마라톤 경기를 보고 온 셈이었네요. 그래도 시원한 공기와 큰딸 아라와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자전거를 이렇게 임대하는 곳이 보입니다.

미국의 아파트 모습입니다. 한국하고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아파트의 층수가 높지 않아요.

이제 10월 달입니다. 이렇게 호박 장식물도 등장합니다.

이곳의 역사박물관 근처에서 마라톤을 개최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이렇게 관람합니다.

전통적 건물답게 아주 오래된 벽돌 건물입니다.

음료수가 이렇게 많이 놓여 있습니다. 참가한 선수를 위한 것이랍니다.

마지막 골인을 하는 곳입니다.

선수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이 보이지요.

골인 입구에는 카메라를 든 사람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로키 산맥을 배경으로 마라톤을 한다면 어떨까요?

성조기를 들고 오는 선수입니다.

마지막 골인을 할 때 아들과 함께 하는 분도 있어요.

이분은 애완동물과 함께 달립니다.

완주를 할 때까지 선수들의 시간 조절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경찰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선수들이 달리는 모습이 멋집니다.

다른 선수도 들어옵니다.

이렇게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아파트 모습이 있었어요. 남편의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얼마나 힘든 자신과의 싸움이 되는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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