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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덴버 공항에 다녀 왔어요.

by Deborah 2021. 9. 21.

먼저 추석 잘 맞이 하셨나요? 여기는 추석을 제대로 지내고 있지 않아요. 미국이라서 그냥 한국의 명절이 오는가 보다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가족과 잘 보내고 계실 줄 믿어요. 오늘 이야기는 막내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멕시칸 친구의 퀀시 네라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혼자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아침 9시에 도착해야 하는 막내가 노스 캐롤라이나 공항에서 덴버로 바로 오는 직행 비행기 탑승 시간을 놓치게 되었다지 뭡니까. 그래서 대기자 명단으로 해서 타고 온 비행기는 볼트 모어와 플로리다 주, 두 곳을 경유해서 덴버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필자와 큰딸 아라가 함께 고속도로를 타고 댄버 공항까지 가게 되었지요. 이곳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의 거리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서 도착 시간에 맞게 공항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으로 혼자서 다녀온 여행길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남편은 심기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어요. 사실 오늘 아침 9시에 도착하면 학교의 오후 수업을 들을 수가 있겠다는 계산을 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네요. 오후에 도착해서 오늘 학교는 결석이 되고 말았군요.

 

이웃님이 덴버 공항의 풍경이 어떤지 알고 싶다고 하셨던 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필자의 카메라가 작동합니다. 대충 분위기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을 위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댄버 공항의 전부가 아님을 밝힙니다. 극히 일부분이지만 느낌으로 사진을 감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와 정말 우리 집 마루 바닥도 이 정도로 윤기가 나지 않아요. ㅋㅋㅋ 청소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 것 같네요. 

제가 다녀온 곳이 막내의 짐이 도착하는 곳에서 기다렸어요.

이렇게 운반하기 편리한 카트도 준비되어 있지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풍경입니다. 차마 앞모습은 찍을 수가 없어 뒷모습만 촬영했습니다.

공항에 가 보신 분이라면 이런 풍경 자주 보실 겁니다.

짐 가방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자기 짐을 기다리고 확인 후 짐을 찾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어디를 가나 안내 데스크가 준비되어 있네요. 길을 잃거나 행선지를 모르면 안내 데스크 요원께 질문하면 대답해 줍니다.

티켓팅을 쉽게 하는 기계도 마련되어 있네요.

짐을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아라는 폰 삼매경에 빠집니다.

기둥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보이네요.

이렇게 텐트 식으로 한 천정이 멋졌습니다.

어디를 가나 이런 작은 모니터가 비행기 도착 시간을 알려 줍니다.

이제 주차장으로 가야 할 시간이네요.

벽에는 미국의 각 도시와 연결된 공항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우리 막내와 함께 지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공항 밖을 나오니 이런 풍경이네요.

길을 건너면 주차장이 보입니다.

더디어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무사히 도착한 막내를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혼자서 여행을 다녀왔으니 말입니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면 그럴 나이기도 하지요. 뭐든 처음 시작하는 것이 두려움이고 힘들어 보입니다.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다른 주를 방문한  자체가 모험일 수도 있는 나이겠네요.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사랑의 흔적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195번째 음악 페이퍼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너의 목소리는 어디에나 있었다. 사라지면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메아리로 남겨 가슴의 한 중앙을 향해 날아오는 화살 같았다.

sunny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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