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하지 않은 공군 사관생
오늘의 제목처럼 이런 일이 이곳 미국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여기는 유명한 미국 공군 사관학교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려면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해요. 전통이 있는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 후 장교로서 미국 공군으로 활약합니다. 그들의 자부심이 넘치는 학교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관련된 일입니다.
미국 국방부의 명령이 공군 사관생의 타깃이 됩니다. 미 국방부는 사관생 전원 100프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군의 명령을 불 복종하면 강제 퇴출을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이곳 날짜로 8월 30일 아침 7시 정시로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백신 불신을 하는 반대 세력의 대규모 집회가 공군 사관학교 정문과 후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고 합니다.
데모와 상관없이 군의 명령은 100프로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을 거부하는 학생은 강제 퇴출이 될 것으로 확정된 사실입니다. 이것의 찬반론이 나오는 이유는 백신의 자율화가 군대에서도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군대의 불복종은 바로 퇴출 감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군대의 사정을 일반인은 잘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무조건 자율화와 불복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지요.
민주당은 일반 시민은 컨트롤이 힘들지만 군대만은 그들의 손으로 컨트롤을 하기를 원합니다. 미국의 100프로 백신을 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50프로의 가까운 미국 시민은 백신 거부를 내놓고 있는 상황으로 나갑니다. 백신을 접종이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사탕발림과 같은 유혹으로 미국 시민들을 선동하기도 합니다.
백신의 자율화는 마스크 자율화 예배의 자율화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자는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백신의 반대는 아마도 백신의 성분과 더불어 불신이 가져다주는 불안으로 연결된다고 생각됩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100프로 예방이 되지 않으니 백신을 아예 맞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다들 타당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이고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