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비닐봉지를 사랑해요. 무엇보다 소리가 나고 가벼우며 가지고 놀기 편하거든요. 그런 비닐봉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진으로 보여 주고 있네요.
어라. 이건 뭐지?
소리도 나고 좋은데?
이건 내 거다. 찜을 해놔야지.
이렇게 내 것이다는 표시를 하고 있는 냥이님 모습입니다.
날씨도 좋겠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있네요.
비닐봉지를 아예 깔고 있어요.
비닐봉지의 느낌이 좋은가 봅니다.
양다리도 쭉 뻗어서 누워 있네요.
마치 침대로 찜을 해놓은 것 같지요?
그래. 이건 내 거다.
누가 훔쳐가기라도 할까 봐 비닐봉지를 깔고 누웠습니다.
사냥 본능을 이렇게 충족을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고양이는 혼자서 비닐봉지만 있어도 잘 놀아요. 뭔가 신기한 소리도 나고 누워 있으니 색다른 감촉이 좋은가 봅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비닐봉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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