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어키 음식점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조금 실망을 하게 된 음식점이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이곳의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음식 주문을 하고 2시간이 지난 후에야 음식을 먹게 되었네요. 미안한지 디저트를 공짜로 서비스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늦게 음식을 먹고 해서 인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서빙하는 아가씨가 주방에서 음식 주문표를 잃어버려서 제대로 요리를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이런 경우는 주방 탓도 있지만 서빙을 하는 아가씨의 잘못이 크다 것을 남편이 지적합니다.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이곳의 음식 맛이 특출 나게 맛있는 것도 아닙니다. 2시간을 기다린 보람도 느끼지 못했고 그냥 배가 고파서 먹었던 음식입니다.
콜라를 주문했고요. 콜라를 여러 번 서비스를 받은 후에야 음식이 나오더군요.
여기 보니 파워라인이 있더라고요. 조금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실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었네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날이 밝았을 때였는데 이제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2시간을 기다렸던 음식입니다. ㅜㅜ
약간 흐리게 나왔네요. 남편 시켰던 야채와 고기가 담겨 있던 요리입니다.
맛 평가: 별로 맛도 없고 그냥 그랬어요. 아마도 제가 터어키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은지도 모르겠네요.
서비스 엉망입니다. ㅠㅠ 이곳은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곳이 아니네요. 그냥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맛 평점 2/5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