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맛을 경험하다

어 무슨 맛인데 그래?라고 하셨을 분을 위해서 오늘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말하려 한다. 오늘은 그냥 그랬던 날이었다. 평상시 너무나 스타벅스를 사랑해서 단골 집처럼 찾아가는 우리 아라 씨를 보고 같이 그곳 찾았다. 주문을 평상시처럼 했다. 우리 아라 씨는 늘 먹는 음료수가 있다. 화이트 초콜릿 모카 아이스를 원했다. 필자는 아이스 블랙커피를 주문을 했고 그렇게 계산대로 갔다.

 

직원이 말한다.

 

직원: 오늘 계산 안 하셔도 돼요.

필자:음.. 왜요?

직원: 사실은 앞에 분이 이미 계산을 하고 가셨어요.

필자: 오. 정말 고마운 분인데 제가 인사라도 해야겠지만 이미 가셨네요 

웃으면 반응한다.

직원: 그러게요.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필자: 감사히 잘 마실게요.

직원: 네. 다음에도 들려주세요.

필자: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렇게 직원과 고객의 대화가 끝이 났다. 결론은 스타벅스 음료수 값을 이미 앞에 있는 분이 계산을 하셨다고 한다. 세상에나. 이런 축복된 일이 있나. 하늘도 아셨던 것이다. 우리 아라가 얼마나 많은 돈을 들여서 스타벅스 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었것을. ㅋㅋㅋㅋ 우리 아라 씨 땡잡았구나. 안 그랬으면 엄마가 또 사달라고 했을 텐데. 어째 말을 하다 보니 삥 듣는 엄마가 된 것 같다. ㅜㅜ 

 

 

 

바쁜 직장인을 위한 한 줄

1. 스타벅스에 갔다

2. 주문을 했다. 아라 씨는 아이스 초콜릿 모카, 필자는 아이스커피

3. 돈을 지불하려고 하는데 직원이 이미 계산을 했다고 함

4. 알고 보니 일면식도 없는 앞차에 계셨던 분이 계산을 하고 가신 것임

5. 필자와 아라 씨는 냠냠 맛있게 마셨음

 

 

 

필자의 한마디

 

스타벅스에서 음료수 값을 내어 주셨던 천사님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잘 받았어요. 저도 다음에 한 사람을 위한 봉사를 해야겠네요. 

 

 

음료수 리뷰

스타벅스 음료수 평점 5/5

★★★★★

무조건 만점이다. 하하하하

대박 추천함.

스타벅스 왕짱임. ㅋㅋㅋㅋ

 

 

 

아래 링크는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입니다.  방문해서 블로거 힘을 실어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싱글 리뷰:가호[Rush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