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로 이사를 온 지가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프로 라이프 행사를 참석했습니다. 여기서 프로 라이프라면 낙태 반대 운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걷기 운동으로 프로 라이프를 반대하는 행사입니다.
행사장을 가다 보니 외국인 커플과 그들의 손녀가 눈에 보여요. 우리 집 아폴로(강아지)를 보더니 손녀가 만져 보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그러다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여자분은 한국에 3번 정도 온 적이 있다고 하면서 반갑다고 합니다. 미군의 자격으로 한국에서 거주하고 일을 했던 시절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은퇴하시고 남편과 함께 손녀를 돌보면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낸다고 하셨어요.
프로 라이프 행사에 이제 참여합니다. 많은 분이 모였네요.
이렇게 도움을 주는 행사장 자원 봉사자도 있네요.
열심히 걸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평화로운 시위를 보고 계세요.
주변 경치는 이렇게 낚시를 즐기고 있는 분도 있어요.
잔잔한 호수를 즐기고 있는 풍경입니다.
예쁜 꽃도 피었네요
아 오리 때가 많이도 있어요
조각품이라 이렇게 전시되어 있네요
워크 라이프 즉 프로 라이프의 구호를 담았네요
오 거북이도 만났어요
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오리도 보았고요
무슨 일 일인가요? 방해꾼이 나타났네요
노부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주변 경치입니다.
놀이터를 보니 손자 노엘 생각이 납니다. 물론 놀이터 놀 나이는 아니지만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절로 생각나네요.
이렇게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은 우리가 참여하고 사랑을 전하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