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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arin

이런 곳은 처음이야... 빌더 베어 워크샵

by Deborah 2021. 5. 26.

오늘은 이상한 곳을 다녀왔어요. 아니 이상한 곳이 아니라 동심의 세계가 마구 전달되는 장소죠. 즉 우리 막내가 좋아하는 인형을 만들어 내는 곳이라는 데요? 인형을 만들어? 네네 그렇네요. 여기서 곰인형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주 유명한 빌더 베어라는 회사가 있어요, 사업 수단이 아주 좋아서 젊은 층이나 연인 사이에도 인기가 많은 곳이지요. 솔직히 사랑 고백할 때 음성 녹음해서 들려주는 경우 드라마에서  봤지 직접 이런 장소에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자 사설 이만 접으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안에 내용이 뭔지 보셔야죠.

우리 막내는 신이 났어요.

각종 스타일의 인형이 반기네요.

처음이라 막내를 따라갔더니...

여기서 인형을 고르는군요.

다양한 인형을 고르고 있어요. 여기서 고른 인형의 가죽만 있는 것을 솜을 넣어 주는 기계로 가면 직원이 다 알아서 해줍니다.

초상권 있는 막내.. 나 찍지 마. 하하하 엄마는 어느 순간 파파라치가 되고 맙니다.

오 여기가 음성 녹음이 되는 곳이에요. 막내는 음성 녹음은 설정 안 했어요. 이렇게 음성 녹음까지 하면 금액이 올라 가요.

엄마의 주머니 사정까지 알아 봐주는 센스 있는 막내딸입니다.

여기 안에 솜이 보이죠. 우리 막내가 집어 든 인형을 이곳에다 솜을 채웁니다.

직원이 직접 나와서 솜을 채워 넣더군요.

대충 가게 분위기를 담아 봤어요.

 

이제 완성된 곰인형 구겨하셔야죠?

와 완전 귀요미네요. 알고 보니 수컷이라 합니다. 하하하 어떻게 인형을 수컷을 구분하는지 의아해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막내딸이 수컷 곰이라고 하니 할 말 없네요.

뭘 하니?

옷 골랐어요. 그냥 발가벗은 곰은 다른 사람한테 실례라면서 옷까지 친절하게 삽니다. 물론 옷 값도 비싸요.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옷이 많아요.

군인용 옷도 있고요. 이런 군인용 옷은 주로 파병을 간 아빠가 아들이나 딸한테 음성 녹음을 해서 들려준다고 하네요. 아주 멋지죠? 세상이 좋아졌어요.

뭐 계절별 옷도 있네요. 여름이라 짧은 옷도 있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 돈이 있으면 곰인형도 갑부 곰인형이 되는 겁니다.

이곳은 뭐하는 곳일까요?

아하.. 알고 봤더니 여기서 곰인형 이름을 지었어요.

세상에 곰인형이 호강을 하는군요. 일반 시장이나 백화점에 파는 그런 인형이 아니네요. 마치 자신을 위한 맞춤형 인형을 만드는 겁니다.

아고 너무 예쁘네요. 다 모셔가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상 포기했어요.

열심히 하더니 결국 이름을 지었네요.

디어 도어라는 이름이에요. 혹시 여러분 앨빈 이야기 아세요. 말썽꾸러기 곰 이름이 디어도어입니다. ㅋㅋㅋ 

또다시 가게 내부를 촬영합니다. 물론 촬영 허가를 받고 했습니다. 여기 직원은 촬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가게 홍보가 되니까요.

뭐 난리도 아니죠. 옷도 수십 가지 남, 녀 구분이 되어 판매되고 있어요.

뭘 하고 있니?

이제 다했어요. 가요..라고 하면서 돈은 저보고 내라고 합니다. 즉 계산은 호구 엄마 몫입니다.

얄밉지 않은 딸의 행동에 엄마는 선심을 쓰듯이 당당하게 호구 노릇을 해줍니다.

옷도 챙겨야지.

또다시 내부 촬영?

ㅋㅋㅋㅋ 끝없는 촬영... 언제 끝이 나?

여기 인형이 있는 곳이에요.

가죽만 남아 있는 인형에 솜을 채우는 기계로 채워서 자신만의 안성맞춤 인형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예쁘네요.

끝까지 파파라치 엄마가 되고 맙니다. 우리 막내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요. 정말 자신이 예쁘게 치장을 할 때만 얼굴을 내보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그럼 우리 막내가 어떤 얼굴인지 궁금하시죠. 예전에 머틀 비치 갔을 때 촬영한 전면 얼굴 사진이 많이 있어요. 아래 링크 걸어 놓습니다. 감상하세요. 

 

 

 

 

데보라의 막내딸이 얼마나 미인이길래? ㅋㅋㅋㅋㅋㅋㅋ ↓↓↓

 

참고로 우리 막내딸의 얼굴을 모르시는 분을 위한 힌트 사진으로 보이는 가장 예쁜 흑인 여자 아이입니다.

 

내 생애 잊지 못할 머틀비치 여행 (1)

딸 나린이 생일이 6월 8일이지만, 오랜 친구와 헤어짐이 아쉬워 생일을 앞당겨서 해주었다. 우리 막내의 생일 선물은 스위트 식스틴(16살) 생일 축하를 미리 앞당겨서 했다. 원래는 내년이면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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