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렇게 큰돈을 받았네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뭔지 아시죠? 얼굴을 찍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요. 우리 막내 공주님은 외모에 유달리 관심이 많아졌어요. 어제 우리 집 초대를 받았던 바네사가 막내 공주를 보더니 하는 말이 있어요.
"어머나. 막내딸이 저렇게 예뻐?"
"응. 문제는 자신이 예쁘다는 걸 알아."
"당연한 거지. 그나저나 남자애들이 가만히 안 놔둘 것 같다. 너 자식 관리 잘해야겠다."
"하하하 응 알아. 안 그래도 공주 아빠가 권총 몇 자루 준비하고 있어."
이런 농담을 주고받았지만 다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만큼 외모가 특출하신 공주님이니까요.
큰돈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는데 사진으로 인증컷을 얼굴과 함께 남기고 싶었어요. 하지만 공주님이 허락하지 않네요.
하하하 이건 무슨 상황? ㅎㅎㅎㅎ 오랜만에 공주와 함께 이런 쇼핑을 했는데 세상에 역시나 사진 찍기 보이컷에 들어갔어요.
마치 필자는 파파라치가 된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진짜 파파라치가 되면 이런 사진을 찍지 않을까 상상을 했었고요.
여기는 미국의 식료품 가게 주변의 풍경입니다.
아. 우리 나린 공주가 기다립니다.
아 여기요. 여기는 헌 옷을 수거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쇼핑센터 주차장 맨 아래 배치되어 있어요.
헌신발이나 옷을 버리는 곳입니다.
우리 집도 물론 이사를 가야 하니 안 입는 옷은 이곳에다 버리고 갑니다.
헌 옷인데 꽤 많네요.
파파라치는 열심히 사진기를 댑니다. 여기 스타 공주님은 얼굴을 가립니다. 열심히 얼굴 가리시는데 그래요. 얼굴은 안 보였어요. 오늘 사진은 이렇게 파파라치 절벽 치기 성공을 하신 모습입니다. 내일은 우리 예쁜 나린 공주의 얼굴을 담아서 보여 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그래요. 전 우리 딸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하고 싶거든요. 왜냐고요? 너무 예쁘니까요. ㅋㅋㅋㅋㅋ
Stop!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아래의 링크를 방문 해주세요. ↓↓
[싱글 리뷰] 아이유 : Love poem
아이유가 올해 새로운 앨범을 하나 발매 하게 되었다. 정규 LILAC 앨범에 수록된 "Love poem"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이 곡은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섬세하게 아이유의 감성 터치를 잘
sunnym.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