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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외출하던 날

by Deborah 200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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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더 예쁘지? 나야 아니면 꽃이야?





오늘은 바깥나들이를 했어요.
날씨는 너무 더웠습니다. 큰딸이 피아노 배우는 집 정원에서 헵시바와 함께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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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무척 넓었습니다. 세 마리의 말을 사육하고 있었어요. 마구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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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마당에 보면 이런 열매가 잔뜩 달려 있는 나무들이 많이 있었어요. 체리 나무인 것 같기도 하고요. 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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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사진을 찍자고 하니 순순히 따라옵니다. 표정을 예쁘게 취해 줬으면 좋겠는데 영 좋은 표정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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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의 머리 모양을 보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머리카락이 워낙에 뽀끌해서요. 꼭 곁에서 보면 아줌마들이 많이 하는 뽀글파마 같아서 한참 웃었네요. 하지만, 아무런 머리 모양을 해도 다 소화해 낼 수 있는 예쁜 얼굴을 소유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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