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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캔슬 컬쳐 지속될수 없다.

by Deborah 2021. 2. 14.

캔슬 컬처(Cancel culture) 즉 해석하면 취소 문화로 번역된다. 이 문화가 왜 문제가 될까? 아주 간단하다. 자신들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해서 상대의 말은 무조건 사회적 악이 된다고 정의를 내려서 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은 민주주의 자유 의견을 펼치는 것에 반대되는 일과 같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심각한 열병으로 다가온다.

 

 

미국은 취소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부당한 해고를 받고 있다. 그 한 예로 유명한 루카스 즉 스타워즈 필름 회사에서 만든 영화에 Mandalorian 출연한 지나 카로노(Gina Carano)라는 여배우를 들 수가 있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발언했던 내용이 정치적 이슈가 되고 인종적 차별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그녀를 취소 문화의 한 단면으로 회사에서는 해고조치를 취하게 된다. 

 

 

"Jews were beaten in the streets, not by Nazi soldiers but by their neighbors — even by children. Because history is edited, most people today don't realize that to get to the point where Nazi soldiers could easily round up thousands of Jews, the government first made their own neighbors hate them simply for being Jews, " and, "How is that any different from hating someone for their political views?". (이슈가 된 인스타 그램의 내용) 위의 글을 포스팅한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하게 되었다.

 

"유대인들을 거리에서 때리고 있는 것은 나치 군인들이 아니라 그들의 이웃이며,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구타를 당했습니다. 역사가 편집되기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치 군인들이 수천 명의 유대인들을 쉽게 검거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기 위해 정부가 먼저 그들의 이웃들에게 단순히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을 증오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 누군가를 증오하는 것과 어떻게 다릅니까?"

 

 

 

디즈니 플러스의 대 주주의 영향이 아주 컸을 것이라는 말들이 오고 갔다. 중요한 팩트는 그녀가 한 발언이 인종적 차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웃과 사이좋게 정치적 성향이 달라도 함께 지냈으면 하는 말에 대한 발언을 담았던 것이다. 유대인의 학대에 대한 정부와 이웃에 대한 내용이 오늘날 정치적 노선이 다르다고 해서 미워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었다. 왜 이것이 인종적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요즘 인기 있고 한창 뜨고 있는 배우라는 점과 그녀의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생각해서 본보기로 그녀를 해고해 버린 것 같다. 즉 다른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보이면 너희들도 해고할 테니 한번 해볼 테면 해보라는 식이라는 것이다. 사회적 매장은 아주 쉽게 해 버린다는 좌파 성향의 디즈니 플러스의 부당한 해고에 맞선 단체에서 지나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They can't cencle us if we don't let them

우리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우리를 취소할 수없다. - 지나 카로노

 

 

유튜브의 우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벤 시피로(Ben Shapiro)가 활동하고 있는 데일리 와이어에서 함께 할 프로젝트 영화를 그녀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좌파의 취소 문화는 성공적이 아니라 실패로 돌아간 셈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발언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해서 취소를 하는 문화적 폐단을 막아야 한다. 이런 것은 사회적 부조리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문화적 부조리에 맞서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목소리라는 것이다. 사회는 예전처럼 자유로운 언론의 힘도 잃어가고 있고 그들은 공산주의처럼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하는 것조차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 물론 검색에도 제외를 시키는 것은 취소 문화의 단면이기도 하다. 그런 빅텍의 부도덕한 행위에 맞서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들의 쥐고 있는 칼날이 아프다고 해서 피해 가는 것만이 상책이 아니다.

 

 

 

때로는 피가 나더라도 싸워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녀는 용기 있고 소신이 있는 발언을 했다. 그런 지나 카로노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물론 예전처럼 금전적 아쉬움이 없고 화려한 파티에는 초대를 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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