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픈 이야기 좀 해야겠어요. 노엘이 주사를 맞았어요. 아빠가 진료를 데려다주시고 오늘 예방 접종 주사를 세대나 맞고 나니 정신이 없어요. 너무 아파요. ㅠㅠ 머리도 아프고 입맛도 없고 그래요. 할머니 집에 들러서 함께 지내고 있어요. 할머니는 노엘이 아픈 것을 아시는지 자주 안아 주시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안아 주시고 해서 아픈 것도 조금 참을 수가 있었어요. 처음 주사 바늘이 들어왔을 때 얼마나 아팠다고요. ㅠㅠ 그렇게 아픈 주사는 정말 싫어요. 다시는 맞기 싫은 주사를 맞았어요.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놀아 주셔서 그래도 아픈 것을 잊을 수가 있었네요. 할머니 집을 오면 노엘이 편안하게 해 주세요.
노엘은 할머니 집이 리조트처럼 편안해요. 늘 원하는 것을 맞혀서 알아서 해주시니 좋아요. 할아버지도 안아 주시고 잘 놀아 주셨어요. 그런데 아픈 통증이 밀려왔어요. 칭얼대고 하니 할머니가 또 오셔서 안아 주시고 속삭이면서 괜찮다고 하셨어요. 아픈 주사를 맞고 할머니 집에서 놀고 있는 중입니다.
노엘이 어디 주사를 맞았는지 맞혀 보세요.
안녕하세요.
저예요. 노엘이
왜 뚱한 표정인지 궁금하시죠?
사실은요. 오늘 주사를 맞았거든요.
주사가 너무 아팠어요.
할아버지는 안아 주시고 괜찮다고 하시네요.
자 영광의 상처를 공개합니다. 여기 주사 맞았어요. 오른쪽 주사 한 대 맞고, 왼쪽에 주사를 두대를 맞았어요. ㅠㅠ
많이 아팠구나.
네 많이 아팠어요.
그래도 할아버지 웃겨 주시니 웃어야지
아 졸려요. 주사를 맞고 나니 졸려서 자야겠어요.
예방 주사가 아프다는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노엘은 오늘은 약간의 미열이 있었고 잠을 많이 잤다.
※ 앗 잠깐
4개월 예방 접종은 뭐가 있을까?
DPT,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구균, 로타장염백신
필수예방접종: DPT, 소아마비, 뇌수막염
권장 접종: 폐구균, 로타장염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