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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

음악 관련 가게 방문

by Deborah 2020. 9. 24.

음악 관련 가게 방문

 

어제는 남편의 부탁으로 일렉 기타 줄을 사러 특정 가게를 들렸다. 보통 베이스 레슨 하는 날이라 그곳에서 구입하고자 했으니 판매되지 않는 상표가 있다고 해서 다른 가게로 가보게 되었다. 필자가 사는 곳은 음악 관련 가게가 세 군데 정도 있는 곳으로 안다. 이곳은 악기와 관련된 악보 아니면 연주 악기 등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날씨는  시원한 가을날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고 하늘도 참 맑게 보였다. 지나가는 차들의 양도 제법 늘어난 것을 보니 사람들이 이제 하나 둘 거리로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의 여러 곳을 다녀 보지만, 이렇게 미국은 주차장 시설이 잘되어 있다. 그래도 힘들게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영업을 하는 곳에는 이렇게 차들이 많이 주차되고 있었다.

맑은 하늘과 주변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시간은 흐른다.

맑은 가을 날씨는 주변의 생활과는 무관했다. 사람들은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렇게 밖의 외출은 필요한 때만 나오게 된다. 자유롭게 다니는 시절이 그립다. 지금 힘든 이 시기도 언젠가는 끝이 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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