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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반가워 네이버 ^^

by Deborah 2020. 9. 9.

 

 

아티스트: Harry Styles 

노래 제목:- Falling

 

아..세상에나.. 네이버가 데보라의 블로거를 버린줄 알았더니 박보검씨가 살렸다. 박보검씨 포스팅을 우연히 하나 작성 했더니 바로 실검으로 해서 들어 온다. 감사하다. 박보검씨 감사합니다. 하하하  정말 절을 해야할 판이다.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다. 데보라의 블로거가 네이버로 부터 배척을 당한지 무려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의 침묵을 깨고 더디어 살아났다. 감사할뿐이다. 이렇게 글을 작성하면서 깨달음의 경지에 닿는다. 늘 그렇다. 글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고 그들의 만족도를 높여 줘야 자주 방문하고 찾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블로거는 춤추는 바다의 물고기와 같다.

큰 바다라는 플랫폼이 바로 포털 사이트를 말하는 것이고 그곳에 존재 하는 것이 바로 블로거들이다. 그중에는 아주 큰 상어같은 존재도 있고 물고기가 제법 장성해서 다른 사이트를 위협 할 존재로 선 사이트도 있다. 다 존속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블로거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주는 표현법 같다. 춤추는 바다의 물고기. ㅎㅎㅎㅎㅎㅎㅎ

 

왜 블로거는 존재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먼저 예전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각자의 목표가 있다. 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블로거라는 생활을 시작한다. 블로거를 통해서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다. 우리가 쓰는 글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식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그것은 글을 읽고 있는 독자의 선택의 몫이다. 우리 블로거는 그 독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다독이는 글을 쓰는 감성의 블로거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자화자찬이 가득한 그런 포스팅으로 도배 되기도 한다. 누구나 다 그렇다. 내 자신이 돋보이는 것이 우선이다. 우선적으로 내가 살아야하고 그 다음이 다른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는 만족되는 블로거를 위해서 글을 쓰고 자신의 마음을 쓰다덤고 때로는 위로를 받고 때로는 힘든 하소연도 풀어 놓는다.

 

티스토리 하면 돈 많이 버나요?

티스토리 하면 돈을 많이 버느냐는 질문 예전에 많이 받았다. 지금은 그런 질문 던지는 분이 있다면 간단하게 말하면, "열심히 하면 돈 벌어요." 라고 말해준다. 그렇다 뭐든 열심히 하면 돈도 벌리고 인기도 많은 그런 블로거가 된다. 문제는 돈을 벌려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면 자신의 의도하는 방향하고는 다른 식의 글을 쓴다는 것이다. 물론 무조건 돈을 벌어야 하니 독자들을 유혹하는 즉 흥미로운 그런 글 위주로 작성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글은 한때의 글의 값어치로 떨어 진다고 말하고 싶다. 글을 쓰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런 진정성을 다하면 그 블로거에 대한 인상부터가 달라진다. 돈의 목적도 있지만, 그 보다 자신이 어떤 블로거를 만들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이해를 시키며 진정한 마음을 담은 글을 쓰면 구독자 수치도 날로 번창하게 된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기록적 목적이며, 오늘 네이버 검색어가 뜬 날이라서 자축하는 의미로 포스팅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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