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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에젤 언니와 첫 통화

by Deborah 2007. 10. 16.





참 반가운 목소리도 오늘 들었습니다.

바다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더군요..


바다:여보세요..경화씨댁 맞죠?

바다:저 바다엄마예요..

나   :네.. 어머나 안녕하세요..

바다: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나   :몸이 안좋아서 아파서 누어 있었어요.

바다:어쩐지 활동을 잘 하시던분이 안보여서 이상하다 했어요.

나   :전화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바다:사모님께 카드 보낼려고 하는데 주소좀 갓피플블로그에 쪽지 남겨 주셨으면 해서요.

나  :안그래도 들어갈려고 하던 참이였는데..이렇게 연락을 주셨네요..고마워요..



이런 내용이 주고 갔는데.. 난 참 행복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몇일 아픈 사이에 날 걱정 해 주시는분도 계셨고 그리고 직접 전화까지..

정말 황송할 따름이다.. 또 들어와 보니 넘 반가운것은..

JesusFreak님의 감사하다는 그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몇일전에 Jesus Freak님의 시디를 받고 넘 좋아서 어쩔줄 몰랐던 내 모습이

문득 생각 나는것 같아 나도 덩달아서 기분이 참 좋아 진다..

그래서 우리는 갓피플블로그를 사랑하게 된다.

안 빠질래야 안 빠질수 없는 그런 마력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예수님께 미쳐 있다면 한번쯤 빠져 버려도 좋을 사이트라고 감히 추천을 하고 싶다.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선물 하나 받으면서 이렇게 기분이 좋아 질수 있다는건

아마도 갓피플블로그에서만 느낄수 있는 기분이 아닐까..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감사의 조건을 만들어 주시는군요.

요즘 들어와서 제가 많이 기분도 다운 되었는데 여기 들어와서

다시 여러분들께 감사함의 조건을 배웁니다.

낮아 져야 할 나인데 가끔씩 제 고집 대로 해서 주님을 속상하게 해 드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 너무 좋습니다..


갓피플블로그.........!

감탄사 하나 찍겠습니다..^^



2004-12-18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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