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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My love

by Deborah 200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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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hidden your word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Ps 119:11

 

 

남편이 핸드폰에다 대고 마이러브를 외친다..

그랬더니.....

내 핸드폰에서 띠리리리..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웃었다..활짝...

 

나를 웃게 만들려고 하는 그의 노력이 보였다.

그리고 그는 신혼초에는 내가 무언가를 부탁을 하면

향상 하는 말이 있다..

한국어로..당신이 원하신다면...

영어로는..As you wish 라고 했다.

 

그의 그런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았다.

 

그런 그가 나때문에 울었단다..ㅠㅠ

울면서..기도를 했단다..

그말을 듣고 나도 눈물이 핑돌았다.

나를 안고 기도를 한다..나는 울수 밖에 없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해주는 남편이 고마워서 울었고..

나를 위해 목숨까지 마다 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아 울었다.

 

그리고 어제는 날 감동 시켰다..

한글을 잘 읽을줄 아는 그가..한국어로..

시편 91장을 읽어 주는데 눈물이 흘러 내리는 것을

참기 힘들었다..

 

나의 손을 잡으면서 그가 말한다...

하나님께서 너를 치유 하실것이다..

여기 말씀에 다 나와 있다면서 보여 주신다.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시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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