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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내가 사는 곳

by Deborah 2020. 4. 29.

여기는 어딜까. 필자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이다. 아주 건물이 멋지게 있지만, 사실 이 장면도 작년도에 찍었던 사진을 공개한다. 외국의 경치는 대충 이러하다. 다들 사는 곳에는 특정 건물이 있고 이런 사람들 사이에는 늘 하늘 아래 펼쳐진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느낀다.

지난 년도에 찍었던 사진인데도 올해는 이런 분위기가 날지가 의문이다. 이제는 거리에도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없다. 다만, 아주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외출을 금지하게 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 외국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느낀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이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다. 살기 위해서 적응해야 한다가 맞는 논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옛 추억의 길을 생각하면서 걷는다

사진 속의 모든 것은 정지된 상태 었다.

그곳에도 꽃이 피어 있을까.

예전에 봤던 그 벽돌은 여전히 치우지 않고 있을까?

오래된 극장의 건물도 여전하겠지.

주변을 걷다 보면 발견되는 우편함들

로컬 뉴스를 방송하는 곳

이렇게 오래된 분위기가 여전히 날 것 같기만 한데.

예전의 경치들은 여전히 보기 좋았다.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꽃들도 여전하겠지

필자가 사는 곳의 풍경들은 여전할 것만 같았다. 요즘은 외출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인지라,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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