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사랑을 할 줄 아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내가 일에 지칠 때도 늘 편안한 보금자리처럼 안겨들 수 있는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어쩌다 한 번씩 문자를 씹어 버려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 줄 수 있는 그런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내가 전부라고 말하는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내가 화를 낼 때도 조용히 잠자코 들어줄 수 있는 마음씨 좋은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비 오는 날 내가 그녀의 우산이 되어 줄 때 내 품속에 안겨든 사랑스러운 그녀를 사랑하고 싶다.

설령 내가 그녀의 첫 사랑이 아닐지라도 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말해주는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내가 아플 때 죽을 끓여서 나를 방문 하면서 나를 위로 해 줄 수 있는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싶다.

우리의 기념일을 챙기지 않아도 나를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향상 옆에 남아 있어 주는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싶다.

나를 잘 이해 해 주고 나 마음의 아픈 곳을 헤아려 줄 수 있는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싶다.

그냥 바라보아도 좋은 그런 그녀가 좋다.

얼굴이 예쁜데다 몸매도 예쁘고 성격도 착한 그런 여자를 사랑하고 싶다.

당신을 보면 심장이 멈춰 버릴 것 같다는 느끼한 맨트도 날릴 수 있는 그런 센스 있는 여자를 사랑 하고 싶다.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어도 사랑의 눈길로 나를 바라봐 주는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싶다.

사랑을 가꾸는 방법을 알고 나의 부족함을 높여서 나를 바로 당신의 남자로 인정해 주는 그런 나의 사랑이 된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많은 것을 기대하기 보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그런 배려가 있는 사랑을 보여준 그녀를 사랑합니다.

때로는 귀엽게 애교도 떨 줄 아는 그런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이런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으세요?

위에 상황에 해당하는 여자분들이 몇 분 있을지 의문이 갑니다.

당신의 연인이 한 개라도 해당 상황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감사하세요.
혹시 전혀 없다면 더 분발해서 예쁜 사랑을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