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의 초보자 님을 위한 애드센스 관련 글을 올려 본다. 애드센스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할 상황이니 필독하면 좋은 내용이다.
1. 절대 자신의 광고를 클릭해서는 안된다.
2. 주변 이웃님들께 자신의 광고를 클릭을 부탁해서도 안된다.
3. 집안 식구라던가 지인분이 사이트를 잘 알고 들어 와서 광고 클릭을 절대 못하게 해야 한다. <실제적 사례가 있음 계정이 정지당한 사례 많이 있으니 참조 하기 바람.
4. 글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다른 사이트의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불이익을 당할 수가 있다. 특히 검색으로 저품질로 떨어질 수가 있다는 점을 상기했으면 한다. 한번 저품질로 떨어지면 회생 불가한 경우도 있고,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5. 구글 핀을 받지 않은 분들은 매일 일회 포스팅을 하시고 블로거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 어떤 분은 일회 포스팅은 되는데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은 분도 있다. 이런 분은 핀 번호가 늦게 받게 된다. 그만큼 블로그 활동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
다음 나눌 이야기는 나의 블로거 활동과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다.
블로그는 길게 보고 가야 한다. 하루 살이 블로거가 아닌 먼 10년을 바라볼 수 있는 블로그의 큰 그림이 필요하다. 필자는 2005년 6월 15일에 처음 티스토리에 발을 디뎠다. 그 당시 티스토리가 생기기 몇 년 전의 일이었고, 그래서 아주 생소한 수익형 블로그 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든 미국에서 철없던 아줌마가 성장해서 티스토리의 장수 블로가 되었다.
이 아이들이 성장해서 이제는 18세, 15세가 되었다.
블로거의 역사
블로그 글도 오래 두고 보면 다 역사가 되고 추억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보라의 블로그는 한 마디로 가정의 역사를 적어 내려 간 사진이 있는 수필집으로 보면 맞을 것이다. 아이들의 성장기가 담긴 Kids카테고리를 보면 그들을 향해 엄마가 쓴 사랑의 편지가 있다. 이렇게 블로그가 성장하면서 아이도 같이 성장했다. 올해 가온은 18세, 나린은 15세가 되었다.
전문성이 있는 콘텐츠
각 블로그를 방문하면 어떤 블로그는 특정한 글만 계속 올라오고 있다. 그것은 그 블로그의 성향을 말해주고 그것이 콘텐츠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블로그로 요즘 이웃이 되어 열심히 방문해주고 계신 땅구새님의 블로거를 들 수가 있다. 이분 블로거는 일본 만화 즉 애니와 관련된 주제로 글이 올라온다. 아직도 콘텐츠 때문에 방황하고 있다면 이 분의 블로그를 둘러보시면 콘텐츠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애드센스 수익
아예 이 생각 자체를 버리는 것이 났다. 버려야 얻는 것도 있다. 돈을 벌겠다고 악착 같이 하면 돈이 따라오지 않는다. 하지만 착실하게 1일 1회 포스팅을 하고 블로거 이웃님들을 방문하면서 소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글이 인정을 받게 되고 방문객도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방문객이 바로 돈과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블로그의 어떤 글이 인기 있는지, 어떤 키워드로 방문객이 들어오고 있는지를 잘 알고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할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방문객이 글에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블로거를 방문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글을 작성할 때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이슈성 글(사이트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된 글)
나의 뼈아픈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데보라는 방탄의 덕후다. 그래서 방탄 관련 글을 유독 많이 썼다. 결론은 요즘 이슈가 되는 방탄 소년단의 글과 행보 등을 적었는데, 알고 보니 다음으로부터 불이익을 받게 되는 사례가 되었다. 다음에 로봇이 저품질 블로거를 가려내어서 방문객을 일시적으로 막고 있었다. 하필 데보라의 블로거가 잠시 4일간 저품질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물론 이웃님의 도움을 받아서 저품질은 해결했다. 결론은 이슈성의 글을 쓰고 쫓아가다 보면 이런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다. 사실 저품질로 걸리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어떤 분 사례를 들어 보면 1년이 걸린 분도 있고 , 어떤 분은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저품질을 해결해주는 것도 다음의 재량이라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 < 절대 방문객 유도성 글이나 이슈성 글을 쫓아가서 쓰면 안 된다. 나중에 블로거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댓글과 구독의 필요성
두 문제는 연결이 되기 때문에 같은 맥락으로 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댓글은 바로 옛날 말로 치자면 품앗이라고 보면 된다. 내 블로거를 방문해주고 했으니 나도 당신 블로거 가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준다는 것이다. 문제는 댓글이 달린 것을 보면 이 분이 나의 글을 다 읽고 댓글을 다는 것인지 그냥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 달라는 의미로 댓글만 달고 그냥 나가 버리는 건지. 그건 댓글을 읽으면 답이 나온다. 댓글 중에 이런 글들. "잘 봤습니다." 아니면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주 간단한 내용들. 어쩔 수가 없다. 이런 분들을 오지 못하게 하면 당신 블로거 손해니 그냥 안고 가야 하는 분들이다. 중요한 것은 댓글에 진심이 담기던 아니던 댓글에 대한 답글도 달아주면 좋지만 필자 같은 경우는 힘들 때는 그냥 이웃님 블로거를 더 방문해주고 그분의 글에 댓글을 달아 준다. 그리고 구독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이왕 구독을 했으면 당연히 해주는 것이 도리이다. 솔직히 맞구독 해놓고 방문 한번 안 하시고 댓글 한번 안 달아 주시는 분이 있으면 그건 맞구독 하나 마나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 오늘 글이 참 길게 쓴 것 같다. 결론은 블로거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블로거는 이웃님과 함께 하는 공동체적인 작은 사회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어떤 블로거는 그냥 글만 올리는 블로거도 있다. 그런 블로거를 아웃사이더 라고 한다. 활동하는 블로거와 아웃사이더 블로거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음 기회에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그럼 행복한 블로깅을 하시길 바라면서. 여러분이 느끼는 블로거의 느낌을 댓글로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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