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봄날은 이랬다.

마치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자연은 반갑게 하늘을 향해서 노래하고 있었다.

싱그러운 나무도 세상의 모든 빛을 혼자서 다 받는 듯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서 보면

늘 주변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반겨 주고 있었다.

너무 화려한 모습이 오늘의 시간을 부끄럽게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차가운 바람과 혹독한 날씨도 잘 견디어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반짝이는 빛깔이 너무나도 고와서 반해 버린 날이었다.

이렇게 넋이 빠지도록 마음을 위안이라도 해주는 듯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주변의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꽃은 여전히 그 본연의 모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세상을 향해 아름다운 모습 빛깔을 보여 주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너무나 예뻤던 그들의 모습

이렇게 활짝 웃어주는 느낌이

마치 화려한 무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고독한 배우처럼 보였다.

멋진 어느 날 봄

주변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세상을 빛내고 있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예쁜 꽃의 향연에 참석하다 보니

마음은 어느새 고요한 세상을 만나고 있었다.

 

마치 세상은 괜찮을 것이라고 

자연은 크나큰 위로를 꽃을 통해서 해주고 있었다.

너와 나의 봄의 모습은 단순한 일상이 아니었다.

어느 곳을 가나 이런 모습이었고

 

식료품 매장의 모습도 이렇게 텅 빈 하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연은 여전히 세상은 아름답다고 말해준다. 마치 악몽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미국은 큰 피해를 보고 있었고 주변의 이런 모습이 낯설게만 다가 온 풍경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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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교육 2020.03.21 07: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봄을 한가득 담아갑니다...

  3. kangdante 2020.03.21 08: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계절의 봄은 우리 곁에 성큼 왔는대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음의 봄은 아직 멀었네요
    화사한 봄꽃들 잘 보고 갑니다.. ^^

  4. momo is 2020.03.21 08: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만 봄이군요 세상은 봄이 왔는데 세상사람들 마음은 아직 추운겨울이네요

  5. 모란들꽃 2020.03.21 09: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6. 공수래공수거 2020.03.21 09: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코로나와 관계없이 봄꽃은 화사하게 피었네요..
    봄 나들이 할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네이프리 2020.03.21 10: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새 산책을 자주 나가는데, 정말 완연히 봄이 왔더라고요. 자연은 인간사와는 상관없이 제 흐름대로 순환하고 있네요

  8. 싸나이^^ 2020.03.21 10: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데모라님의 거주지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고생을 하고 계시는군요.
    이 좋은 봄날에 세상이 창살없는 감옥으로 변해버렸으니...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더라구요...

  9. 솔로몬의 재판 2020.03.21 11: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10. 메신7 2020.03.21 11: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색감을 보니 완전한 봄이네요 ㅎㅎ

    여기로 봄이오고

    빨리 코로나도 전세계적으로 종식되는 진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1. 味;셀럽바비 2020.03.21 13: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 ~ 꽃이 벌써 저렇게 피었군요! 마지막 식료품 사진은 한달 전 저희 동네 식료품가게와 비슷한 모양새군요...코로나 터지구 너도 나도 사재기 하다가 지금은....아 이게 쟁겨놔서 될일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보아야하는구나 라고 느낀 이후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고 단지 바뀐게 있다면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는거더라구요 ... 미국도 조금 있음 모두 깨닫고 식료품 사재기는 곧 완화 되리라 믿습니다!

  12. @산들바람 2020.03.21 13: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봄이 왔군요
    울긋불긋 예쁜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13. 눙눙 2020.03.21 15: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국도 확진자 수가 엄청 늘었던데 난리네요 ㅠㅠ

  14. 백싸리 2020.03.21 15: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빨간색 핑크색 분홍빛 꽃나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좀 되는 것 같아요^^
    봄꽃들 직접보고 바깥에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그날이 다시 오길 희망해봅니다!

  15. 유하v 2020.03.21 16: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국에도 이제 새싹이 움트고 있군요^^ 오늘 잠시 드라이브하고 왔는데 서울에도 새싹이 피고 있더라구요. 조만간 꽃사진찍으러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16. 딱조아 2020.03.21 17: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보고가요

  17. mystee 2020.03.21 17: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쁜 꽃들 보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는 우울한 소식이네요.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길..

  18. 선한이웃moonsaem 2020.03.21 22: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코로나가 아무리 진상을 부려도 봄은 여전히 희망적이고 아름답네요.
    화사한 미국 봄 소식 잘 듣고 갑니다.

  19. 2020.03.21 23: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애리놀다~♡ 2020.03.22 0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코로나 19으로 여기저기 사업체는 문을 닫고 외출은 금지되었어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 오고.
    역시 봄음 꽃이예요. NC의 꽃들이 정말 이쁩니다.
    화사한 꽃을 보고 나니까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

  21. 아이리스. 2020.03.22 22: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벌써 철쭉이 피고 박태기...? 도 활짝이네요
    저도 그동안은 집에만 있었는데
    내일은 봄꽃 마나러 공원에 한번 나가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