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s/Cooking Recipes

초간단 볶음밥

by Deborah 2020. 2. 10.

요리도 초간단만 하는 세상이다. 하하하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필자의 성격 탓이기도 하다.

밥, 양파, 당근, 피망, 소금, 올리브유 기름, 후추, 마늘, 큐민가루, 설탕, 간장

자 준비됐는가. 아. 야채는 집에 있는 것으로 하시면 된다. 위의 준비된 야채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쓸어 쓸어. 다. 양파, 당근, 피망. 이렇게 쓸어 놓으면 된다.

소고기 갈아 놓은 것을 먼저 볶다가 이렇게 야채를 넣는다. 그 후 마늘 한 스푼 넣는다

소금 한 스푼

쿠민 한 스푼

Stop!

Cumin: 쿠민은 쿠미눔 시미눔 식물에서 나오는 향신료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이 원산지다. 하지만 전 세계 사람들은 이것을 음식에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 사람들은 보통 완전히 말린 씨앗의 형태로 쿠민을 사거나 가루로 빻은 가루로 만든다.

골고루 뿌려라. 근데 왜 사진이 흐릿하지 하하 큐민이 안 보여 ㅠㅠ

밥 투하

이제 볶음 시작! 간장을 두 스푼 넣어야 한다. 그리고 설탕은 반 스푼 넣어 주면 된다.

완성되었다. 아주 쉽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맛난 볶음밥 요리 아주 쉽다. 별거 없다. 그냥 볶고 또 볶아주면 된다. 단! 간을 제대로 맞출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한 작품이다. 그래서 음식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외국 생활하면서 25년 내공에 볶음밥은 그저 식은 죽 먹기? 그렇지 하하하 그냥 하면 된다. 맛이 안 난다고 하면 맛 날 때까지 하면 된다. 그것이 요리라는 것을 알았다. 오늘의 깨달음은 요리가 하기 싫은 날에는 무조건 볶음으로 가면 된다는 사실! 볶음밥 하나로 엄마 최고라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 나린은 엄마 한데 말한다.

"엄마 정말 맛있다. 엄마 요리해줘서 고마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