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빵가게
사실 이런 빵가게에 대해서 잘 몰랐다.
며느리가 유명하다고 하기에 뭔가 했었다.
필자가 사는 곳에서 한 시간을 운전해서 다녀왔다.
가장 큰 한국 식료품 가게 안에 이렇게 뚜레쥬르 빵가게가 있었다.
케이크를 보니 한국 생각이 났다.
예전에 아라와 한국방문때 사 먹었던 빵에 대한 추억이 생각난다.
이렇게 빵이 많이 진열 되어 있었다.
아침에 방문해서인지 빵을 굽고 있는 중인 모양이었다.
많은 빵들이 반긴다.
빵에 대한 유혹들이 밀려온다.
칼로리도 엄청난 빵이다.
여기도 빵
저기도 빵
사방이 빵이다.
빵 먹고 싶은 사람들의 빵천국에 온 느낌이다.
이렇게 진열대 밖에서 손님을 기다른 빵
진열대 안에 있는 빵과 게이크
한참을 쳐다보더니
그냥 가자.
식빵도 있다.
이 식빵을 다 먹으면 하루 열량의 반 이상을 먹어치운 거다. ㅡ.ㅡ;;
그냥 눈으로만 즐겼다. ㅎㅎㅎ 사면 더 먹고 싶어 질 테니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빵을 샀다.
빵을 사줬더니 초코가 들어 있었던 것은 잘 먹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매운 야채가 들어 있던 크로케는 먹지를 못했다.
입가심으로 마카롱을 사달라고 한다.
자 이렇게 해서 돈을 계산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갑을 안 가져왔다 ㅠㅠ
아라의 눈빛이 변한다.
아라: "엄마 지갑 어디에 있어?"
필자: "응 차 안에 두고 내렸나 봐."
아라: "빨리 가져와.. 응?"
이렇게 아라가 돈을 지불했다. 먹어본 후기는 별로 감흥은 없었다. ㅠ.ㅜ 다른 분들은 후기를 맛있다고 남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먹어 본 소감은 별로 였다. 다른 일반 빵의 맛보다는 조금 고급진 느낌. 딱 그런 느낌 더 이상 이하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