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사랑이라 한다. 그런 넘치는 사랑에 대한 기쁨과 또는 슬픔의 대화가 담긴 노래가 여기에 있다. 그대들이 잠든 그 순간 사랑은 속삭이듯이 우리 가슴에 내려앉기도 하고 때로는 아픔 때문에  고통을 느낀다. 우리가 나눈 사랑의 대화가 과거형 아니면 진행형 또는 미래형일지라도 사랑이 주는 그 느낌 자체로 만으로도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대화를 들어 보지 않으련가.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노래는 고차원적 해석이 담긴 사랑의 대화 형식이었다. 그래서 사랑을 하는가 보다. 그래서 사랑을 원하는가 보다 라고 느낄 것이다.

 

자. 이제 사설은 그만하고 노래를 들어 보자. 어떤 곡들이 있는지. 그대들 가슴에 사랑의 충만함을 안겨다 줄 것이다.

 


 

Stevie Nicks & Don Henley - "Leather And Lace" from the album ‘Bella Donna' (1981).

 

스티비 닉스의 1981년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그녀가 작사한 노래로 알려졌다. 스티비 닉스와 돈 헨리의 멋진 듀엣으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대화가 그려진 노래었다. 사랑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슴 가득 사랑의 풍만함을 가져다주었던 노래였으며 옛 추억 속에 있었던 그리움을 안겨다 준 멜로디 었다. 그들의 노래 가사말 중에 이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다.

 

"My city your mountains
Stay with me stay
I need you to love me
I need you today"

"나의 도시 당신의 산들이 

나와 함께 머물고 있었죠.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원해요.

오늘 당신이 필요해요."

 

"When I walked into your house
I knew I'd never want to leave"

"당신의 집에 들어갔을 때 난 결코 떠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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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love so fragile
And the heart so hollow
Shatter with words
Impossible to follow
You're saying I'm fragile I try not to be
I search only for something I can't see

 

I have my own life and I am stronger
Than you know
But I carry this feeling
When you walked into my house
That you won't be walking out the door
Still I carry this feeling
When you walked into my house
That you won't be walking out the door

 

Lovers forever face to face
My city your mountains
Stay with me stay
I need you to love me
I need you today
Give to me your leather
Take from me my lace

 

You in the moonlight
With your sleepy eyes
Could you ever love a man like me
And you were right
When I walked into your house
I knew I'd never want to leave
Sometimes I'm a strong man
Sometimes cold and scared
And sometimes I cry
But that time I saw you
I knew with you to light my nights
Somehow I'd get by

 

 

Lovers forever face to face
My city your mountains
Stay with me stay
I need you to love me
I need you today
Give to me your leather
Take from me my lace

 

 

Lovers forever face to face
My city your mountains
Stay with me stay
I need you to love me
I need you today
Give to me your leather
Take from me my lace
But take from me my lace
Take from me my lace

 

Source: LyricFind

Songwriters: Stevie Nicks

 

 

 

The Human League - Don't You Want Me

 

영국의 그룹 휴먼 리그가 들려주었던 "당신도 날 원하지 않나요." 노래는 1981년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전을 맞이해서 톱을 달렸던 노래로서 떠나간 사람을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노래었다. 사랑을 애원하듯이 내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는 남정네의 하소연을 하는 파트는 그룹의 리드보컬 Philip Oakey 들려준다. 여자 파트 부분은 Susan Ann Sulley가수가 불러 주었는데 그 당시 그녀의 나이는 17세였다고 한다. 이렇게 당찬 목소리로 한 남자의 애간장을 태웠던 보컬이었다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노래 가사말 중에 남자의 타들어 가는 속 마음을 잘 표현했던 부분이 있었다.

 

"Don't, don't you want me? 

You know I can't believe it when I hear that you won't see me 

Don't, don't you want me? 

You know I don't believe you when you say that you don't need me"

"당신은 날 원하지 않나요?

당신은 아나요. 당신이 날 보지 않는다고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어요.

당신은 날 원하지 않나요?

당신은 아나요. 당신이 날 필요로 하지 않은다고 했을 때 믿을 수가 없었어요."

 

 

 

Neil Diamond & Barbra Streisand - You Don't Bring Me Flowers Anymore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1978년도 "Songbird"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닐 다이아몬드와 듀엣으로 불러 주었다. 위의 곡은 사랑이 식어가는 연인의 하소연이 담긴 멜로디 었다. 사랑은 정원에 꽃과 같다. 꽃은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어 죽어 가듯이 사랑도 마찬가지다.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을 잘 표현했던 노래었다. 

 

"You don't bring me flowers

You don't sing me love songs."

당신은 꽃을 가져다주지 않는군요.

사랑의 노래도 불러 주지 않더군요.

"You hardly talk to me anymore

When I come through the door at the end of the day."

일을 마치고 집안 문 앞에 들어섰을 때

당신은 내게 말을 거의 하지 않더군요.

 

 

 

Lionel Richie & Diana Ross - Endless Love

 

다이애나 로스의 1981년도 앨범 "Why Do Fools Fall in Love" 수록된 곡으로서 라이오넬 리치가 듀엣을 해주었던 노래었다. 위의 곡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선정되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된 멜로디 었다. 사랑의 변하지 않는 맹세가 담긴 멋진 가사말이 한 구절도 빠짐없이 다 달콤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You mean the world to me (Oh) 

I know I know I've found, I've found in you My endless love."

당신은 나의 세계를 품고 있죠.

난 알아요. 난 알아요. 내가 찾았다는 걸요. 나의 영원한 사랑이 되신 당신을 찾아 다는걸요.

 

 

Kenny Rogers & Dolly Parton - Islands In the Stream

 

달리 파튼의 1983년도 앨범 "Eyes That See in the Dark"에 수록된 곡으로 케니 로져스가 듀엣으로 들려준다. 사랑의 예찬가로 들려준 보컬이 달콤해서 마치 귓전에 맴돌듯이 들리는 사운드 었다. 노래는 가슴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준다. 이렇게 듀엣으로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는 관심이 간다. 우리 마음에 아직도 사랑이 남아 있다면 그 사랑을 간직하고 오래도록 이런 사랑의 노래와 함께 해보자. 사랑으로 충만함을 느낄 테니까.

 

"You do something to me that I can't explain

Hold me closer and I feel no pain

Every beat of my heart

We got something going on"

당신이 내게 뭔가 한 것 같아요. 뭐로도 설명할 수가 없네요.

날 가까이 안아주세요 내게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요.

내 심장은 고동치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죠.

 

 

Conway Twitty & Loretta Lynn - As Soon As I Hang Up The Phone

 

로레타 린 & 콘웨이 트위티의 1974년 "Country Partners" 앨범 수록 곡으로 알려진 노래는 저주의 이별 곡으로 알려져 있다. 로레타 린의 감미롭고 애처로운 보컬과 묵직한 전화 목소리는 콘웨이 트위티가 들려준다. 사랑을 하면 끝이 이별이라는 아름답지 않은 그런 눈물겨운 노래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옛 노래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사랑과 이별이라는 감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Oh no oh no I can't believe that we're through

(I know you know that I never thought it would come to this)

You tell me it's over and done"

오 아닐 거야. 오. 아닐 거야. 우리가 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

나도 알아. 너도 알잖아. 난 이렇게 까지 갈 거라고 결코 생각지 않았어.

넌 내게 우리가 끝났다고 말하네.

 

 

 

 

George Michael, Aretha Franklin - I Knew You Were Waiting (For Me)

 

이제는 고인이 된 아레사 프랭클린과 조오지 마이클의 감미로운 역대 보컬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탄생된 멋진 듀엣 곡이 여기에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알앤비 스타일의 사랑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멜로디 었던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죠"라는 파워풀한 보컬의 감성을 맞이 할 것이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는 그 말처럼 모든 역경을 이기고 탄생되는 노래 가사말이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이 갔었던 멜로디가 아녔던가.

 

 

"When the river was deep, I didn't falter

When the mountain was high, 

I still believed When the valley was low, it didn't stop me, 

no no I knew you were waiting, I knew you were waiting for me Uh huh"

강이 깊었을 때도 난 흔들리지 않았지요.

산이 높았을 때도 계곡이 낮아질 거라고 여전히 믿고 있었지요. 그건 날 막지를 못했어요.

아니. 아니.. 난 알았어요. 당신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요. 당신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요.

 

 

 

 

Meatloaf & Marion Raven -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미트 로프의 2006년도 "Bat Out of Hell III: The Monster Is Loose" 앨범의 수록 곡으로서 마리온 레이븐이 듀엣으로 알려졌다. 사랑에 대한 추억을 그려보는 듯한 곡으로서 보컬의 하모니가 락 발라드 장르에 어울리는 환상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들어 보면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말이 애절하기 그지없다. 

 

"But if I touch you like this 

And if you kiss me like that It was so long ago 

But it's all coming back to me If you touch me like this 

And if I kiss you like that It was gone with the wind 

But it's all coming back to me

(It's all coming back,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하지만 당신을 이렇게 만져 줄 수만 있다면

그렇게 당신이 키스를 해줄 수 있다면, 오래전 일이었어요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만져 줄 수 있다면 다시 내게 모든 것이 돌아올 거예요

그렇게 당신이 키스를 해줄 수 있다면, 바람처럼 사라져 갔었지요

하지만 내게는 다시 돌아오고 있어요.

그 모든 것이 돌아오고 있어요. 지금 내게로 모든 것이 돌아오고 있어요.

 

 

사랑보다 깊은 상처 -- 박정현 (duet with 임재범)

 

사랑을 하면 이렇게 결국 상처라는 이별이 남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면 위의 노래는 공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상처를 많이 받고 산다. 그래서 노래가 주는 감동이 두배가 되고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대도 사랑의 상처가 있는가. 그렇다면 노래로 그 상처의 아픔을 잠시라도 피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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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뉴엣 2019.11.03 06: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ndless love 외에도 몰랐던 듀엣 명곡들이 있었군요.
    아침부터 들으니 괜히 설레집니다.
    설레는 아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청결원 2019.11.03 07: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4. 블루메이드 2019.11.03 17: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전 곡들이군요
    오랫만에 여유롭게 잘 들을게요^^

  5. Laddie 2019.11.03 17: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과 이별에 관련된 좋은 듀엣곡들이네요 😄

  6. 둘리토비 2019.11.03 21: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긴어게인3를 통해서 한국에서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많이 듣게 되었어요
    (TV프로 가운데서는 박정현과 김필이 불렀는데 그것도 대단했죠)

    이 노래는 들을 수록 묘하게 빠져들게 되네요~

  7. @산들바람 2019.11.03 23: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즐겁게해주던 좋아하는곡이 몇곡있군요
    7080 닐다이아몬드 너무좋아합니다.
    잘 머물다 갑니다^^

  8. 선연(善緣) 2019.11.04 06: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보다 깊은 상처 한 곡 듣고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봉리브르 2019.11.04 07: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을에 듣기에
    아주 어울리는 곡들이네요.
    잠시 머물러 들어봅니다.
    한 곡 한 곡 시간이 날 때마다
    들어봐야겠네요..^^

  10. kangdante 2019.11.04 08: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Deborah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멋진 노래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한주를 여유롭게 시작하세요.. ^^

  11. 파아란기쁨 2019.11.04 09: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은 사랑과 이별의 노래를 소개해 주셨네요.
    가을 아침에 꼭 어울리는 곡인것 같아요.
    잘 듣고 갑니다.

  12. sword 2019.11.04 09: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이애나 로스의 음악.....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분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클릭했습니다... -0-...
    유명한 배우분이신거 같은데 누구신가요 ㄷㄷㄷ
    제 심장이 너무 아파요 ㄷㄷㄷ

    • Deborah 2019.11.11 12: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 유명한 미모의 여신 브룩쉴즈라는 분이에요. 그당시 남자분들 애간장을 태웠죠.

    • sword 2019.11.11 13: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브룩쉴즈라니!!!!!
      시대를 넘어 차원을 넘어 제 심장도 태우네요 ㄷㄷㄷㄷㄷㄷㄷ
      미모 현실적이지 않네요 와우... ㄷㄷㄷㄷㄷㄷㄷ

  13. jshin86 2019.11.04 10: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Lionel Richie 하고 Diana Ross 의 Endless Love 를 참 많이 좋아합니다.

  14. 이청득심 2019.11.04 10: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과 이별은 서로 상반된 감정이지만
    비슷한 같은 감정일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덕분에 좋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15. 여강여호 2019.11.04 14: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엔드리스 러브
    한 곡 감상하고 갑니다.
    들어본 노래라서...ㅎㅎ..

  16. 담덕01 2019.11.04 16: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Deborah님의 음악 선곡 포스트 오랜만이네요.
    이제 Deborah님의 포스트 자주 볼 수 있는 거에요? ^^

  17. 작은흐름 2019.11.04 17: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랜만에 뵙습니다~~ 역시 명곡들이네요! 엔들리스 러브 좋아했었는데 그리운 곡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18. 모피우스 2019.11.04 21: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랜만에 라이오넬리치 음성을 듣고 갑니다.

    테이프 녹음할 때 많이 들었던 음악들이 좋습니다.

  19. 연풍연가99 2019.11.04 2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선곡 잘 듣고 갑니다. 엔드리스 러브 다시 들어도 명곡이네요 ^^

  20. 드림 사랑 2019.11.05 21: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분에 잘듣고 갑니다.

  21. 화성새댁 2019.11.12 14: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분에 귀가 즐거워 지네요^^ 자주 들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