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한 이야기

오랜만에 나린이 와 아라 이렇게 쇼핑을 했다.

푸드 코트에 있는 문을 통해서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아라가 필요한 속옷을 사주기 위해서 들렸다.

핫 탑픽이라는 가게에는 BT 21의 방탄소년단 굿즈가 진열되어 있었다.

BT21

 

핫 탑픽의(hot topic) 방탄소년단 굿즈가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다른 옷도 보고 잠시 기분을 풀었다.

 

HOT TOPIC | POP CULTURE & MUSIC INSPIRED FASHION

아라와 막내딸 나린이 필자 이렇게 셋이서 여자들끼리 쇼핑을 즐겼다. 쇼핑을 온 목적은 아라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마스코트인 망 인형을 사려고 온 것이었다. 하지만 그 인형인 매장에서 품절이 되었단다. 속 이상했던 아라에게 다른 방탄소년단의 물건을 사라고 권유하자 망 마스코트가 그려진 열쇠고리를 샀다. 작지만 손안에 든 망 마스코트가 아라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쇼핑을 따라나선 나린에게 후디를 선물로 해주는 아라의 모습이 예뻐 보였다. 자신이 아픈 가운데도 이렇게 주변 인물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예전의 아라를 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아라가 좋아하는 망인형(제이홉의 마스코트)